뉴 걸리버 / Новый Гулливер (1935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2월 10일 |
감독 : 알렉산드르 푸쉬코각본 : 시지즈문드 크르지자노프스키, 알렉산드르 푸스코, 그레고리 로샬 출연 : 블라디미르 콘스탄티노비치, 콘스탄티노프, 이반 유딘, 샤올린 산티아고 외촬영 : 니콜라이 렌코프 음악 : 리브 슈바르츠 [뉴 걸리버]는 알렉산드르 푸쉬코 감독의 영화여서 찾아보았던 영화 입니다. 이 영화의 독특한 점은 걸리버 여행기를 소년 단원의 시점으로 그려냈다는 것인데요. 새로운 걸리버는 결국 소인국의 혁명을 이끌게 되는데요. 아~ 프로퍼간다는 짜증이 납니다. 아무튼 과거 미국 어드벤처 영화의 경우 주인공이 자유를 이끌게 된다는 것과는 차이를 보이는 점 입니다. 영화가 대중에게 알려지고 1920년대 후반에 들어 1930년대 초반까지 새로운 특수효과 촬영 기법을 많이 시도 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WIN98] 해저드 (199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월 21일 |
1998년에 ‘펌프킨 소프트웨어’에서 개발, ‘SKC 소프트 랜드’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발매한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인간족 카린과 마물족 데브론이 마찰을 빚어 ‘트라팔카 대전’이 벌어지고 그 와중에 마왕 ‘데브로나’가 데브론을 모두 사악하게 만들자, 카린족이 영혼의 전사를 만들어 선택된 2명의 전사 ‘레카르도’와 ‘아네미스’가 데브로나를 봉인하고 340년의 시간이 지난 후, 데브론족의 사악한 제사장 ‘가우스’에 의해 데브로나의 부화 의식이 거행되고 마왕성이 재건되기 시작하면서, 카린족의 유명한 전사들을 납치하고 암살하기 시작하는데. 카린의 남쪽 라미트의 영주이자 전사인 ‘라돈 크레아스’가 납치당하자, 그의 딸인 ‘아미 크레아스’가 호위 대장 ‘바론 무아르’와 함께 과거 전설적인 전사였지만
차원괴물 엑시엄 (The Axiom.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8월 15일 |
2018년에 ‘니콜라스 우즈’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여동생 ‘메를린’이 ‘신더 국립공원’에서 실종되자, 언니인 ‘맥켄지’가 ‘마틴’, ‘다시’, ‘에드가’, ‘게릭’ 등의 친구들과 함께 신더 국립공원에 찾아갔다가 거기서 ‘레온’이라는 중년 남성을 만나 국립공원 안에 다른 차원의 세계가 공존하는 ‘엑시엄’이란 곳이 있고 거기서 다른 차원의 괴물들이 나타난다고 경고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다차원과 다른 차원의 괴물을 메인 소재로 삼고 있어서 줄거리만 보면 꽤 그럴 듯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작중의 배경이 국립공원이라서 숲과 숲속에 있는 통나무 집 쉼터를 번갈아가며 스토리가 진행돼서 다차원 공간이란 설정이 무색하게 배경 스케일이 작다. 다차원 공간이라는 사전 정
음양판관 (阴阳判官.200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0월 21일 |
![음양판관 (阴阳判官.2003)](https://img.zoomtrend.com/2018/10/21/b0007603_5bcbea2b6d24a.jpg)
2003년에 ‘여립평’ 감독이 만든 홍콩산 판타지 영화. 보통 음양판관으로 줄여서 표기하는데, 풀 타이틀은 ‘요재지이지음양판관(聊齋誌異之陰陽判官)’. 영제는 ‘헬-월드 져지(Hell-World Judge)’다. 내용은 중국 청나라 시대 때 포송룡이 쓴 소설 ‘요재지이’에 수록된 ‘육판’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아, ‘주이단’이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가 시왕전에 있는 판관의 신상을 짊어지고 오면 돈을 주겠다는 내기를 해서 그 신상을 가지고 왔는데. 그게 실은 저승의 심판관인 육판이 이승으로 올라와 주이단의 행적을 지켜보다가 신상으로 변신한 것이라 그것이 인연이 되어 친구가 된 후. 억울한 죽음을 당해 귀신이 된 ‘령지’를 돕고 악인을 벌 받게 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본작의 육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