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1일 LG:롯데 - ‘12이닝 6안타 빈공’ LG 1-1 무승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11일 |
LG가 헛심만 썼습니다. 11일 잠실 롯데전에서 연장 12회 끝에 1-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류제국 5이닝 무실점 ND LG 선발 류제국은 5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첫 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하고 볼이 많은 가운데 꾸역꾸역 틀어막았습니다. 1회초 2사 후 손아섭에 볼넷, 이대호에 중전 안타를 내준 류제국은 전준우를 우익수 플라이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중열에 우중월 3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이때 우익수 채은성으로부터 출발하는 중계 플레이가 엉성해 3루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성근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5회초에는 1사를 잡는 동안 2
[관전평] 9월 23일 LG:SK - ‘윌슨-김현수 맹활약’ LG, 6-2 역전승으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23일 |
LG가 주초 2연전을 모두 역전승으로 쓸어 담았습니다. 23일 잠실 SK전에서 윌슨과 김현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6-2로 승리했습니다. ‘7이닝 1자책’ 윌슨, 2년 연속 10승 선발 윌슨은 7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2년 연속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불펜에 과부하가 걸린 상황에서 윌슨의 긴 이닝 소화는 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커브에 슬라이더를 가미해 변화구 선택의 폭이 넓어지자 패스트볼도 위력이 배가되었습니다. 1회초 윌슨은 아쉬운 수비의 연속으로 비자책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성한의 강습 타구가 3루수 김민성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되면서 좌측 2루타가 되었습니다. 이때 좌익수 김현수의 원 바운드 송구를
경기 본거 감상평.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5월 1일 |
지는것도 지는거지만 불펜 좀 어떻게 합시다 감독님.투수들은 분하지도 않냐... 내일은 좀 이겼으면...ㅡㅡ 덧. 손아섭은 꼭 필요할때는 안타 안친다니까...9회에 2루타 치는거보고 그냥 웃음만.아무 의미도 없는데. 저번에 최준석은 번트 대고 살아난...것같긴한데,손아섭도 한번 번트 대거나 아님 타순 조정했으면 좋겠다. 그때 희생번트 쳤으면 경기가 이렇게 끝나긴 했을까..(만약 지더라도 이렇게 열받진 않았을거같은데...) 덧2. 울아빠 옛날같았으면 집이 떠나가라 욕했을텐데 나이 드신거때문인지 욕 잠깐만 하다가 마심. 한 2~3년전부터 욕하시는 빈도가 줄어든 느낌인데 옛날같았으면 크게 소리지르며 화내셨을텐데... 덧3. 김경언 적시타 치는거 보고 어떻게 저렇게 하면 저런 고급 스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