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장 김창수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11월 4일 |
10월 중순에 CGV 용산에서 영화 대장 김창수를 관람했다. 김창수가 백범 김구의 본명이라는 걸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영화는 일본인을 죽인 주인공 김창수가 사형을 선고받고서 인천형무소에서 지냈던 나날들을 주요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까막눈이 대부분인 죄수들과 달리 주인공은 배운 자였기에 죄수들의 탄원서를 대필해주며 인심과 존경을 얻게 된다. 그의 필력은 간수들에게까지 은혜를 베풀게 되어 나중에는 악덕 형무소장 몰래 간수들의 도움을 받아 감옥 안에 마련된 특별공간에서 죄수들에게 한글과 한자를 가르치는 것까지 가능해진다. 영화제목을 글선생 김창수로 뽑았어도 잘 어울렸을 거다. 백범 김구의 본명을 알려준 영화 대장 김창수의 개인적 평점은 ★★★★
"싸이코"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30일 |
이 타이틀을 이제야 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번에 한 번 산 적이 있는데, 불행히도 피터팬판으로 판명이 나서 반품 하는 생쇼를 했죠. 결국 재구매는 요원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인연이 닿았습니다. 구판입니다. 참고로 바뀐 표지로 다시 한 번 나왔죠. 히치콕 시리즈를 다 모으고 있는 만큼 깔맞춤 하는 것도 좋았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 있겠나 싶더군요. 서플먼트가 꽤 됩니다. 음성해설에 한글 자막이 없는건 아쉽지만, 피터팬 픽쳐스에서 나온 리핑판은 저 마져도 하나도 없죠. 디스크는 유럽 공용판입니다. 드디어 이 타이틀도 손에 넣었네요.
"위쳐: 블러드 오리진"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14일 |
위쳐 시리즈는 참 미묘하게 다가오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열심히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평가도 상당히 좋다는 생각을 한 지점들도 있긴 한데,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이 작품이 가져가는 이야기가 상다잏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데, 동시에 손이 잘 안 가서 말입니다. 제가 게임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그리고 최근에는 판타지 소설도 별로 안 본다는 점으로 인해서 미묘하긴 합니다. 일단 상당히 궁금한 물건이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매력이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2일 |
이 영화는 정말 기대가 안 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하기도 하구요. 정말 어떻게 나올 지 감이 전혀 안 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