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1 PK [PS2] 스테이지 시나리오 - 황건토벌전
By cause to be awesome, clear your mind._ | 2012년 6월 12일 |
ⓒ 2006-2007 KOEI Co,Ltd. 두번째 시나리오. 동탁추격전에서 바로 이어지듯한 내용이다 ▷ click to view (도입부 : 192년 여름, 진류) 조조 : 반동탁연합군도 해산되고 천하는 군웅할거의 시대가 되었다. 나도 부국강병으로 세력을 강화하는 게 당면 목표로군. 강력한 군대를 만들려면 실전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어디 쓸만한 상대는 없는가... 조앙 : 아버님! 큰일났습니다! 조조 : 오, 자수. 무슨 일이냐? 조앙 : 공손찬에게 패한 황건적 잔당들이 복양에 몰려드는 모양입니다. 조조 : 뭐라고!? (......흠...... 놈들을 쳐부수면 군대를 성장시킬 수 있겠군...... 그리고 내 군세의 위명은 천하에 울려퍼질 터......) 좋다
드라마 삼국 67, 68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11월 9일 |
본래 갈곳 없는 마초를 설득하러 오는 이는 제갈량이 아니라 이회라는 마초의 옛 벗이다. 드라마에서는 이회라는 인물이 등장하지 않고 제갈량이 직접 접촉을 시도하며, 또한 양송을 통해 장로와 마초를 이간질 할 때도 많은 소설에서 손건이 사자로 오는데 드라마에서는 등장 빈도조차 적은 간옹이 나선다. 사실 '본래'라고 해봐야 본인이 근거 삼는 것 역시 픽션인 삼국지연의 소설이기에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삼국지와는 별개의 이야기로,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성우이다. 한국의 고질적 문제인 원로 성우의 철밥그릇 지키기에서 비롯한 '재활용'은 그러려니 하지만 주연급 일부 성우진을 제외하고는 아주 변화무쌍하여 확확 바뀐다. 대표적인 예가 그 간옹인데 등장할 때마다 중후함과 간사함이 계속해서 바뀌고
현재까지 삼국지 10 플레이 회차정리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9년 7월 26일 |
첫번째- 정원 밑에 들어가 여포 쫄따구 하다가 빡쳐서 동탁군에 들어갔더니 동탁이 후계를 조조에게 물려줌;;;; 근데 사실 평원태수라서 그냥 병기 만드는거 알았으면 그냥 여포 쫄따구로도 잘 살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던건 후일담;; 이름은 고연황으로 지었는데, 옛날부터 제가 삼국지에 고씨 집어넣기 좋아했던 흔적입니다 ㅇㅇ''' 두번째- 화X요원에서 본 오리지널 캐릭터-원방-을 적용시킨 신장수로 원소 아들 하나 더 만들어서 탱자탱자 놀며 하려다가 원소가 일찍 죽어서 강제 군주제 플레이;;;; 유일하게 중간에 게임 에디트를 저질렀습니다;;;; 나중에 조비 죽였다가 수많은 원한 관계를 만들게 되었고, 하후무를 제외한 모든 하후씨&조씨들을 끔살시켰네요(...) 무력이 약해서 밖에 나다니기
드라마 삼국 17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4월 25일 |
시작은 진규, 진등 부자의 이간계로 시작한다. 그런데 16화에선 진가 부자는 언급조차 안됐었다.(....) 진가 부자의 목적은 진궁과 여포를 이간 시키는데에 있었고, 결과적으로 성공한다. 여포는 진 부자를 아끼고 진궁은 싫어하여 의견이 충돌하지만 자신에겐 진궁이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아는 여포는 적정 선에서 진궁과 타협한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이러한 여포의 성격이 참 맘에 든다. 내가 읽은 대부분의 삼국지에서 진궁은 여포의 모사 이상이 되긴 힘들었는데 이 드라마에선 진궁이 여포의 존대를 받으며 흡사 형과 같은 모습을 보여 나이 어린 동생을 나무라듯 그를 다독인다. 여포 또한 강경하게 나가다가도 굽히고 마는데 인간적이고 귀엽기까지 하다. 성우 연기에 감탄하는 거야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