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의 신세계 -신세계- [Movie]
By auxo's blog | 2013년 8월 21일 |
신세계 (New World, 2013) 감독 : 박훈정 출연 : 이정재(이자성), 황정민(정청), 최민식(강과장) 기타 : 2013-02-21 개봉 / 134분 올초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드립?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두루와~ 두루와~' '살려는 드릴께' '브라~~더' '죽기 딱 좋은 날씨네' 등등 말이다. 분명히 어디 예능이나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이제야 알게 됐다. 이런 명대사 퍼레이드를 만든 장본인?이 누구인지 말이다. <황해>를 보고 나서 잔인한?영상으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 영화 <신세계>. 제목도 별로였고 조폭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대충 영화소개 훑어보고 돌려가면서 가볍게 보다가
태원 엔터테인먼트의 '인천상륙작전'을 보고..
By 앤잇굿? | 2016년 7월 31일 |
언론 시사회 직후 제목은 ‘인천상륙작전’이 아니라 ‘인천상륙준비작전’이 어울리고 장르는 ‘전쟁 영화’라기보다는 ‘첩보 영화’에 가깝다는 평이 나왔을 때부터 불안했다. 천만은 커녕 500만도 못 넘을 줄 알았다. 첩보 영화는 잘 만들기도 어렵고 잘 만들어봤자 한국에선 본전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당장 걸작 첩보 영화로 일컬어지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나 ‘스파이 브릿지’를 생각해보면 그 비스 무리한 한국판을 아무리 잘 만들어봤자 대박과는 거리가 멀 거란 생각이 든다. 이동진 평론가가 ‘무비썸 인천상륙작전 편’에서 만듦새를 비교하며 언급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타란티노라도 첩보영화로는 한국에서 안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 첩보 영화가 잘 되려면 ‘본’ 시리즈나 ‘미션 임파
"V.I.P"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8일 |
솔직히 지금 현재는 이 영화에 관해서 크게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좀 미묘하게 보이는 면들이 있는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죠. 솔직히 많이 걱정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Movie]검사외전 (A Violent Prosecutor, 2015)
By Secondming's guilty pleasure &amp; etc | 2016년 2월 4일 |
#1 홍대 롯데시네마 #2 죄수복이 예쁜 느낌이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청청 죄수복.어쩐지 파랑은 파랑인데 뭔가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파랑은 아니더라. #3 이렇게 능글능글하고 개그캐릭 강동원은 처음 봤다.예고편에 나왔던 황정민에게 계란을 주면서 럽유! 라고 외치는 장면부터선거운동에서 흥겹게 춤추는 장면까지.특히 선거운동에서 춤추는 장면이 너무 웃겻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런 모습의 강동원을 또 어디서 볼 수있을지.경리를 꼬시면서 바지 벨트를 푸르고 살려달라고 빌기도 하다가 검사인척 패기도 부리고.감독이 영화에서 강동원을 제대로 써먹은 느낌.개그 지분의 95퍼는 강동원, 5퍼는 은근히 웃긴 박성웅. #4 강동원 나오는 장면은 개그 장르인데 황정민이나 이성민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