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Zero 25화』이래저래 미묘한 마무리.
By 호나상의 붉은환상향 | 2012년 6월 24일 |
약 1달 하고도 2주에 걸친, 중간의 쉬어간 기간을 합치면 4달 하고도 2주에 걸친 Fate/Zero도 이것으로 끝입니다. 길었습니다. Fate/Zero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된게 재작년 12월 말의 일이었는데 어느새 마지막이군요. TV 애니로서는 반칙에 가까운 영상미를 보고 널뛰기를 하다가도 내용적인 깊이가 많이 잘려나간 모습들을 보며 씁쓸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그것도 이것으로 끝. Fate/Zero의 마지막화인 25화입니다. 마지막은 마지막인데...글쎄요. 마지막이라 그런거라고 봐야하는 건지, 마지막에 와서까지도 이 모양이라고 봐야하는 건지 솔직히 좀 많이 미묘하다는 느낌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요. 자, 일단 시작부터 볼까요. 성배가 엑스칼리버에 박살나지만 그 성배는 매개물에 불과하고
『Fate/Zero 21화』남자의 집착은 추합니다.
By 호나상의 붉은환상향 | 2012년 5월 28일 |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그저 안습한 카리야지만 이 인물이 하는 행동 때문에 4차 성배전쟁은 마지막까지 뒤틀립니다. 아주 조금만이라도 토키오미와 아오이에 대한 집착을 버렸다면 자신도, 4차 성배전쟁도 그런 식의 비극으론 치닳지 않았을터. 매 화가 진행 될 수록 줄초상을 치르고 있는 Fate/Zero. 어김없이 이번에도 상을 치르는 21화입니다. 저번화에서 마이야가 죽고 라이더가 아이리를 납치해가는 모습을 비춰줬는데 그 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마이야의 사망을 시작으로 여태까진 반석과도 같았던 세이버 진영의 붕괴가 본격화되는 시점이기도 하죠. 이번 21화를 보면 더 이상 정상적인 형태가 유지되고 있는 진영은 없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세이버 진영은 키리츠구와 세이버
페이트 제로(Fate/Zero) 15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4월 15일 |
☆★☆★☆★☆★☆★☆★☆★☆★☆★☆★☆★☆★☆★☆★☆★☆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적절한 가림선★☆★☆★☆★☆ ☆★☆★☆★☆★☆★☆★☆★☆★☆★☆★☆★☆★☆★☆★☆★☆ 기사도라는 하나된 의미에 대해 다룬 15화였습니다저번화에서는 가족과 마도의 관계를 두고 극과 극으로 대립하는 아처, 버서커 진영과는 달리만악의 근원인 '캐스터 섬멸'이라는 목적을 두고 어색한 관계지만하나된 마음으로 정리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형태의 에피소드였다 봅니다물론 카저씨와 토키오미의 충돌을 보면서 변해가는 마파신부의 심리적 변화의 낌새도 조금씩 보였고 말이죠 본편의 메인 하이라이트를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정리된 아처, 버서커 진영의 이야기방충망화염방패에 무의미하게 닥돌하며 산화하는 카리아의 모습
트윗에는 올렸던 글인데, 중고 판매.
By 잉여력이 용솟음치는 리즈나의 이글루 | 2015년 10월 6일 |
걍 혹시라도 사실 분 있나해서메모리아 초회생산한정판, 한번도 들은 적 없음. 물론 포장은 뜯어져 있음하고 약간 기스 난 리턴투제로(페제로 OST) 그리고 요즘 유행...했었다고하는 배빵작가 신간. 하고 오마케본. 이번에 C88가서 대행구매로 구매할때 뭔가 하나만 사기 아까워서 내것도 사긴했는데, 갠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도 아니고, 아내에게 걸렸을 때 후폭풍이 너무 심함-_-...........그리고 개인적으로 럽라를 하지 않으므로 저거 하난 걍 사는사람한테 보너스. 저게 뭔진 사실 잘 모르겠음-_-; 스티컨줄 알았는데 스티커도 아니고 걍 관상용인듯. 택배/직거래 암거나 다 가능하고(근데 되도록 택배가 편하긴함 택배시 착불)가격은 위에꺼 6만(이거 일웹에서도 생각보다 구하기 힘듬!) / 2만원 아사나기 동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