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마의 남도 여행 3일차-통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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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마의 남도 여행 3일차-통영(5)
무전동 시내에 오게 된 것은, 통영사람들이 자주 찾는 평범한 도심풍경이 보고싶어서였다. 큰 도로와, 브랜드 업체가 들어선 건물들과, 일상적인 상점들이 즐비한 그런 거리. 이런 시내야 어느 지역에나 있겠지만, 굳이 궁금했다. 속초의 대포항이 관광객에게 유명해도 그게 속초시민들이 사는 모습은 아니듯이, 통영도 통영여행에서 늘 추천받는 강구안이나 미륵산, 한산도 등지는 관광지로서 단장한 모습밖에 볼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내가 통영에 있던 때가 평일이라 그런지 어딜가나 길 위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통영사람들 대체 다 어디간건데!! 통영의 진짜 번화가는 어디인가 찾아본 결과 무전동에 가면 되겠다 싶어 그쪽으로 무작정 걸었다. 무전동시내는 재래시장을 끼고 있으면서 대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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