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올해 상반기 가장 풍부한 텍스트.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6월 6일 |
프로메테우스 누미 라파스,마이클 패스벤더,샤를리즈 테론 / 리들리 스콧 나의 점수 : ★★★★★ 리들리 스콧의 작품을 그다지 주의 깊게 본 것도 아니었고, 에일리언 시리즈는 더더욱 한 편도 보지 않은 필자로써는 프로메테우스를 기다릴 이유가 전혀 없었다. 오로지 오늘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단지 출연진에 이름이 박혀 있는 누미 라파스, 마이클 패스벤더,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 뿐이었다. 역시 명불허전이라 밀레니엄 3부작에서 보여준 호연을 보여주는 누미 라파스부터 시작해서 마이클 패스벤더의 다면적인 안드로이드연기까지 앞의 세 배우의 모습이 너무나도 좋았다. 그리고 전혀 생각지 못했다가 스탭롤을 보고 나서야 깨달은 가이 피어스까지....물론 가이 피어스의 연기가 이곳에서 좋았다는 것도 아니고 인상적인
테이큰 2; 이리도 재미있을 수가....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10월 8일 |
테이큰 2 리암 니슨,매기 그레이스,팜케 얀센 / 올리비에 메가턴 나의 점수 : ★★★★ 사실 테이큰을 보지는 않았으나 이 영화 하나가 만들어낸 성공과 9GAG나 기타 사이트를 통해서 만들어진 그런 문화적인 붐, 그리고 리암 니슨의 인기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딸내미가 얼마나 골칫덩어리인지도... 일단 나는 리암 니슨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일단 나니아 연대기의 아슬란이 생각난다. 그 묘한 울림도 그렇고...... 게다가 팜케 얀슨은 내 기억속의 엑스맨의 미모는 온데간데 없이 늙은 아줌마로 돌변.... 전반적으로 액션의 합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그 카체이스씬이 너무도 웃겼다. 뭐 시리즈를 보질 않아서 이해를 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도 있었을 테지만 전반적으로 즐거웠던 90
살바도르 달리 : 불멸을 찾아서
By MAIZ STACCATO | 2023년 8월 3일 |
로우리스: 5000원을 주고 본 보드워크 엠파이어의 한 에피소드.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10월 21일 |
로우리스:나쁜 영웅들 톰 하디,게리 올드만,가이 피어스 / 존 힐코트 나의 점수 : ★★★ 영화는 1920년대 금주령이 내려진 미국에서 밀주 장사를 하는 세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어디선가 많이 들은 내용이다 싶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마틴 스콜세시의 역작 보드워크 엠파이어가 정확히 그 시기를 다루고 있던 것. 스티브 부세미와 켈리 맥도날드의 열연이 돋보였던, 그러나 시즌 2 이후로는 거들떠도 보지 못한(솔직히 봐야 하는 드라마가 너무 많은데다 일이 바쁘기도 했다) 이 역작이 자꾸만 생각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결국 조조로 5천원을 내고, 보드워크 엠파이어의 한 에피소드를 보았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것이, 영화가 분명히 기승전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흐름이 영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