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고텐바 여관 하루 생후 3년1개월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8년 3월 13일 |
이 짧은 생에 벌써 3번째 고텐바 여행을 했다. 작년에는 본체만체하던리프트의 진가를 발견한 세살. 하룻 밤 묵는데 6번은 탄 거 같아.10초면 내려가는 계단을 옆에두고 ㅎㅎ 방에 욕실은 없지만저녁 뷔페, 조식 뷔페,온천이용권(올해부터는 하루도 유료)를 다 포함포함해도세 식구 2만5천엔.놀라운 고텐바 도키노스미카놀라운 평일여행의 매력 너무 싸서 파자마가 있었던가?샴푸랑 다 가져가야 했던가?무진장 의심하다가가면 죄다 있어서매번 놀란다. 말 한테 인사도 하고작년에 그 말이 너 맞을까? 목 좀 축이고 후루루룩 작년에 만난 금붕어들 맞나? 신데렐라 구두와정말 안어울리는 닝겐들 아들에게 양보하세요. 운전대만 잡으면 그게 뭐든 30분은 노는구나.그 사이 고텐바까지 진짜 운전해 준아빠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