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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우주 전장 - 함선 제작 & 전투 (SpaceArena: Build & Fight)
예전 대학 새내기 시절, 반란 군단 (Renegade Legion)이라는 게임을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우주 전투기 6대로 구성된 편대를 만들어서, 랜덤 반복되는 미션을 하는 게임이었죠. 전투를 거듭하면 파일럿의 기량과 더불어 공적이 쌓이게 되며, 그 공적을 이용해 더 좋은 전투기를 사고, 그걸로 더 많은 공적을 쌓고, 그걸도 다시 더 좋은 전투기를 사고... 이렇게 계속하다가 파일럿이 진급해서 중령 이상으로 올라가면 일선에서 물러나고 (명예의 전당에 등록), 신병 파일럿을 받아 새로 시작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최고참이 빠지고 신병이 그 자리를 메우니 편대의 전투력은 급감할 수 밖에 없고, 어쩌다 고참 2명이 동시에 예편하기라도 하면 난감하지만.... 내가 키운 파일럿이 죽지 않고 '졸업' 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