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남부지방 여행 1일차 - Njombe(은좀베)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8월 25일 |
2010. 09. 11 / Dar es Salaam - Njombe 한달간의 라마단 기간이 끝나고어제(09. 10)부터 라마단 공휴일에 들어갔다.공휴일도 지역에 마다 3일과 4일로 나뉘는데Dar es Salaam(다르에스살람)은 3일이고Zanzibar(잔지바르)는 4일이다.이는 잔지바르의 대부분이 무슬림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훈련을 마친 상태라서 나름 방학기간이다.군대에서 말하면 공반기가 되겠네.오늘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남부지방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버스표 예약최소한 하루 전에는 표를 사 두어야 한다.이틀 전에 Ubungo(우붕고 - 다르에스살람 시외 버스 터미널)에 가서은좀베 행 Sumry(숨리 - 버스회사) 버스표를 25,000 실링에 구입했다. 일정
잔지바르 방문 첫째날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0월 4일 |
2010. 12. 08 / Dar es Salaam - Zanzibar 이번이 몇번째 방문일까..그만큼 매력있는 곳이다.특히나 탄자니아에서는... 잔지바르는 남쪽의 웅구자 섬과북쪽의 펨바 섬으로 나뉘어져 있다.우리가 대부분 들어가는 곳은 스톤타운이 있는 웅구자 섬이다. 비행편보다는 배편으로 많이 오간다.우선 배삯이 저렴하고배의 클래스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23000실링 정도.그리고 잔지바르에 입국하면 다시 비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한나라인듯 두나라인 이곳의 특징이다. 엄연히 두명의 대통령과두개의 국기가 있기 때문에그러나 퍼밋이 있는 코이카 단원은 무료 통과.나를 잔지바르까지 실어줄 배.작게 보이지만 직접 타 보면 꽤나 크다.실내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춥기까지 하다.다르에스살람 항구 옆에 있는 수산시
[탄자니아] 모잠비크로 출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13일 |
2013. 04. 09, 화 / Morogoro 드디어 모잠비크로 이동하는 날.새벽부터 출발했는데..아직 갈 길이 멀다.모로고로로 들어가는 길.아부드 버스가 보이는데..도로 한쪽은 소때가 길을 막고 있다.아프리카에서 보는 흔한 풍경이지만...소때들이 다 이동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게다가 다리 위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탄자니아 특성상 주요 도시을 제외하고도시간 이동할 때는 대부분 도로 주변은 아무것도 없다.그래서 지루한 운전이 된다. 우리는 5톤 트럭 1대와 포크레인 대, SUV 차량 1대로 이동을 시작했다.오늘은 이링가까지 가야하는데...차량이 3대가 동시에 움직이니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