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7월 24일 |
지난주 조선일보 칼럼에서 박정희 기념관에 관한 기사를 접했다.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찾아보았더니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부근이었고 올해 2월에 개관했다고 한다. 지난 5월에 하늘공원에 다녀왔는데 당시에 기념관 개관 소식을 알았더라면 함께 둘러보았을 것이다. 서울에 박정희 대통령을 기리는 기념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애마와 함께 길을 나섰다. 잠수교(반포대교의 1층)의 자전거도로. 잠실철교부터 반포대교까지는 한강자전거도로의 남측 길로 달렸고 반포대교에서 월드컵공원까지는 북측 길로 이동했다. 잠수교에서 바라본 세빛둥둥섬. 혈세가 낭비되었다 하여 세금둥둥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빛둥둥섬이지만 얼마 전 다녀왔던 선상 레스토랑처럼 분위기 좋은 강상 레스토랑으로 꾸
노무현입니다 , 2017
By in:D | 2017년 6월 4일 |
왜 하필 또 다큐멘터리일까 생각했다. 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울림을 줄 것은 확실하지만, 그런 울림은 또 다른 이들에겐 알레르기 같은 염증을 유발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나는 그와 같은 대통령이 있었음을 기억하면서도 한편으론 맹목적인 감성에는 묘하게 거부반응을 갖고 있는 애매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열여섯 살 아직 자각이 없던 내겐, 2002년이 노란색 환희보다는 붉은색 함성으로 기억되고 있었고, 내 안의 세상이 중요하던 스물셋 2009년에도 여전히 큰 슬픔이 왜 슬픔이 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환희했었고 또 눈물을 흘리는지, 그 시작과 끝에 온전히 합류되지 못한 나는 지금까지도 쭉 외부자로 밀려나 있었다. 그들을 더
대전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신나는 여름을 즐기자!!_한꿈이 물놀이장, 동화울수변공원 등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22년 7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