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저항이었을까, 상술이었을까?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8월 21일 |
![YG 저항이었을까, 상술이었을까?](https://img.zoomtrend.com/2015/08/21/e0050100_55d68f7955f9b.jpg)
1999년 여름 음반 제작자로 승승장구하던 양현석이 와이지 패밀리(YG Family)로 앨범 [Famillenium]을 출시했을 때 나온 동아일보 기사(1999년 8월 16일 자)다. 이때 앨범에 수록된 많은 노래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고 타이틀곡 '우리는 Y.G. Family'는 매춘, 노부모를 방치하는 패륜아적 행동, 마약에 대해서 언급하는 등 사회문제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대해 기사는 YG의 이런 모습이 힙합의 한 면인 저항이라기보다 상술에 가깝다는 주장에 무게를 둔다. 아직 양군기획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었을 때, YG는 첫 컴필레이션을 내며 한국 힙합의 주축으로 성장할 것임을 천명했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 YG는 반론의 여지 없는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자리매김했다. 힙합을 내
우려를 불식하는 유쾌한 컴백, 지누션 '한 번 더 말해 줘'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4월 15일 |
![우려를 불식하는 유쾌한 컴백, 지누션 '한 번 더 말해 줘'](https://img.zoomtrend.com/2015/04/15/e0050100_552e4059e95e7.jpg)
짜깁기의 연속이다. 1집에 수록됐던 'Jinusean Bomb'의 훅을 시작으로 'Gasoline', '전화번호', 'A-Yo',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의 가사들이 스쳐 지나간다. 노래의 모델이자 주재료가 된 '말해 줘'의 가사도 어김없이 쓰였다. 하지만 이것들을 과용 없이 자연스럽게 배합해 재치 있는 표현으로 치환한다. 그 이상으로 사용했다면 과거에 기댄다는 감이 강하게 들었을 테지만 적당량의 알맞은 배치는 옛 기억을 가볍게 환기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선곡표','Scenario (피해망상 Pt. 2)' 등 노래와 영화 제목으로 이야기를 만든 타블로의 감각이 빛나는 부분이다. 편곡도 명석하다. '말해 줘'에 사용된 신시사이저와 비슷한 톤과 음의 소리를 살짝 재현하면서
20170422 젝키 은지원 공연 직찍/직캠
By 불꽃처럼 타올라라!!!!! | 2017년 4월 24일 |
![20170422 젝키 은지원 공연 직찍/직캠](https://img.zoomtrend.com/2017/04/24/c0221554_58fdf8dec5297.jpg)
와..깐지원은 진리입니다ㅜㅜㅜㅜㅜ 머리가 약간 오이지스탈이라 내 취향으론 라스때 가르마 살짝탄 게 더 이쁘긴 한데 이 스타일도 진짜 지원오빠 얼굴이 다했네 다했어ㅜㅜ 은지원 focus 공연 영상 출처 진짜 흑백사진까지 대존잘ㅠ 은리다 얼굴 무뜬일이야 엉엉ㅠㅠ 진정 20년전 젝키 데뷔때랑 솔로 1집 머머때랑 엊그제랑 비주얼차이가 없어서 매번 놀란다ㄷㄷㄷ 은지원. 찌오니.은까리. 존잘남ㅜㅜ 진짜 앨범 나오기만 해봐 ㅜㅜㅜ 가만안도오아아ㅏㅏㅏㅏ악!!!! <출처=사진속 대포여신/젝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