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 방문 첫째날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0월 4일 |
![잔지바르 방문 첫째날](https://img.zoomtrend.com/2015/10/04/d0143479_56112867dfa2e.jpg)
2010. 12. 08 / Dar es Salaam - Zanzibar 이번이 몇번째 방문일까..그만큼 매력있는 곳이다.특히나 탄자니아에서는... 잔지바르는 남쪽의 웅구자 섬과북쪽의 펨바 섬으로 나뉘어져 있다.우리가 대부분 들어가는 곳은 스톤타운이 있는 웅구자 섬이다. 비행편보다는 배편으로 많이 오간다.우선 배삯이 저렴하고배의 클래스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23000실링 정도.그리고 잔지바르에 입국하면 다시 비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한나라인듯 두나라인 이곳의 특징이다. 엄연히 두명의 대통령과두개의 국기가 있기 때문에그러나 퍼밋이 있는 코이카 단원은 무료 통과.나를 잔지바르까지 실어줄 배.작게 보이지만 직접 타 보면 꽤나 크다.실내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춥기까지 하다.다르에스살람 항구 옆에 있는 수산시
[탄자니아] 모잠비크로 출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13일 |
![[탄자니아] 모잠비크로 출발](https://img.zoomtrend.com/2016/12/13/d0143479_58501cefcc9fe.jpg)
2013. 04. 09, 화 / Morogoro 드디어 모잠비크로 이동하는 날.새벽부터 출발했는데..아직 갈 길이 멀다.모로고로로 들어가는 길.아부드 버스가 보이는데..도로 한쪽은 소때가 길을 막고 있다.아프리카에서 보는 흔한 풍경이지만...소때들이 다 이동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게다가 다리 위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탄자니아 특성상 주요 도시을 제외하고도시간 이동할 때는 대부분 도로 주변은 아무것도 없다.그래서 지루한 운전이 된다. 우리는 5톤 트럭 1대와 포크레인 대, SUV 차량 1대로 이동을 시작했다.오늘은 이링가까지 가야하는데...차량이 3대가 동시에 움직이니 쉽지 않다.
탄자니아에서 만난 ROTC 후배들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9월 18일 |
![탄자니아에서 만난 ROTC 후배들](https://img.zoomtrend.com/2015/09/18/d0143479_55fc380986bf1.jpg)
2010. 10. 31 / Sea Cliff & Upanga, Dar es Salaam학연, 지연, 혈연,,,어떻게든 비슷한 것을 찾는다.학군 43기, 45기 후배들을 만났다.다들 지방에 근무하는 단원들이라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데 처음으로 모였다.모처럼 군대 이야기도 하고 재밌었네. 우팡가에 있는 돈 보스코 학교에서 필리핀인들과 농구를 한다.요즘들어서 매주말마다 다른 나라 사람들과 농구를 한다.야외라 덥기는 하지만간혹 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은 상쾌하다.저때까지만 하더라도 필리핀의 국기가 농구라는 것을 몰랐는데요즘와서 보니 필리핀 농구 열기는 한국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마치 우리의 90년대.마지막 승부와, 덩크슛, 연고전이 유행하던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