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게임음악] 荒れ狂う波浪の果て(어레인지) - 세계수의 미궁 5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11월 24일 |
세계수의 미궁 3에 처음 등장한 이후 4에서 어레인지 되었던 것에 이어 5에서도 재등장하고, 나아가 이상한 던전 시리즈 쪽에까지 출장(?)을 나가며 사실상 시리즈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은 '荒れ狂う波浪の果て'. 곡명을 바꿨던 4 버전과는 달리 원곡명을 그대로 사용했다. 이 곡의 모든 버전엔 장점과 떠올려지는 이미지라는게 있고, 그런 의미에서 5 쪽은 역시 '막강한 보스전'이라는데 초점을 맞춘 어레인지라는 낌(1의 와이번을 그대로 오마쥬한, 올리펀트 전을 스토리 분위기에 따라 그대로 해보면 이해가 될 듯). 코시로 유저의 기량은 대체 어디까지 올라가려나?
[좋아하는 게임음악] ZZ건담 캠페인 맵 - SD건담 가챠폰전사 4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8월 26일 |
위 영상의 앞 곡. 뒤의 것은 ZZ건담 시나리오의 전투곡이 된다. 이전 Z건담 캠페인 맵의 BGM의 이야기를 할 때도 썼었지만, 이 가챠폰전사 4의 캠페인 BGM들이 오랫동안 팬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건 바로 원작의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Z의 것이 작품 내내 흐르던 비애감을 잘 살리고 있다면, 이 ZZ의 캠페인 BGM은 글자 그대로 '활극'이라는게 느껴질만큼, 경쾌하고 신나는 무드라 귀에 자연스레 남는다. 개인적으로 이 곡과 언급한 Z의 것, 그리고 ZZ 다음 시나리오가 되는 역사의 것까지 이어지는 3개의 곡은 역대 건담 관련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도 상위권에 넣을 수 있을만큼 훌륭한 BGM이라고 보고 있다. 그렇기에 다른 건담 관련 게임에서도 어레인지해서 넣어주지
[3DS] 진 여신전생 4(真・女神転生 Ⅳ(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1월 20일 |
2013년에 ATLUS에서 3DS용으로 만든 진 여신전생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내용은 그레고리력 1492년에 풍부한 자연으로 뒤덮인 동쪽 ‘미카도국’에서 아큐라 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사무라이들이 악마퇴치를 하면서 나라와 백성을 지키던 중, 성년의 나이가 되어 악마 소환기 건틀렛의 선택을 받은 신입 사무라이들이 성내 나락이라는 미궁의 밑바닥 아래에 출입 금지 구역 너머에 있는 ‘도쿄’라는 이름의 더럽혀진 자의 땅에 방문했다가 거기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고 신과 악마의 장대한 싸움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진 여신전생 본가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지만 이전작과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배경 설정적으로 시리즈 외전인 진 여신전생 스트렌져 져니의 악마 사냥꾼과 데모니카가 등장하기는 하나
아틀라스-강력한 향신료로 잡내를 잡아낸다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5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