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 뜻밖의 여정(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By 그대라면 좋을텐데 | 2013년 1월 5일 |
![호빗 : 뜻밖의 여정(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https://img.zoomtrend.com/2013/01/05/f0080908_50e722dca49fe.jpg)
헤헤헤헿 호빗 보고 왔다능...'ㅁ' 딱 1년만에 극장 보러갔네요. (다음 극장 나들이는 호빗2편이나 아바타2편.... 그 전엔 갈 일 없을 듭;;;) 동생이랑 저는 톨킨과 피터 잭슨의 노예라서 이 시리즈는 다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극장에서 본 동생의 첫 영화가 반지의 제왕 1편이었으니...=ㅅ= 그 후 2년을 함께 반지의 제왕 보러 같이 다녔어요. (같이 라고 말하기보다는 데리고라는 말이 더 옳겠지만) 전 좋던데요. 헤헤헤헤헤헿ㅎㅎㅎ 동생도 좋아했어요. 헤헤헤헤헿ㅎㅎㅎㅎ 역시 호빗마을의 이미지는 너무나도 평화롭고 아름답더군요. 이번에도 뉴질랜드인가요??? 전에 반지의 제왕 찍고 다 원상복귀 해놨다던데 또 세트 만들었을듭.. 동그란 문이랑 창문이랑 너무 좋아요. 호빗족의 천성이
오랜만에 호빗짤이 왔어요
By let it be a caprice | 2013년 3월 17일 |
![오랜만에 호빗짤이 왔어요](https://img.zoomtrend.com/2013/03/17/e0118581_5144c68ce71b6.jpg)
저번에 호빗짤을 올릴때 제가 "조만간 하나 더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했던 것 같은데...ㅋㅋㅋ전혀 "조만간"이 아니게 되었네요...제 블로그는 마법같아요."~하겠다," "~해야겠다"라고 적은 것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스타트! 난 네가 꿈에 그리던 드워프야.부정하지 마.저항하려고도 하지 마.부질없으니까. (출처) (출처) 사진 찍는거 봐ㅠㅠㅠㅠㅠ 귀엽다ㅠㅠㅠㅠ 질문: 반지의 제왕에 나온 비고 모르텐슨은 자신에게 배정된 말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그 말과 같이 자곤 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모두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말과 자거나 그 비슷한 것을 한 분이 있나요? 제임스 네스빗: 계속 자자고 물어봤는데 내 말이 싫다 그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 호빗 뜻밖의 여정을 보고
By 멋진넘 | 2013년 1월 8일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 호빗 뜻밖의 여정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3/01/08/a0101790_50ea91ba58ef9.jpg)
호빗의 길고 긴 시간을 어떻게 버티고 있을런지 하는 고민부터, 이 영화는 내게 영화 보기도 전에 안겨 주었다. 거참 신기하게도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이 영화 나름 3시간 가량을 잘 버티게는 해주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고자 하는데는 ... 호빗이란 스토리보다.. 골룸이란 캐릭터가 더 맘에들어서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워낙 그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애정이 있는 것이 아니였을까 한다. 뭐 어찌되었던간에 .. 올 아니 이젠 2012년이군.. 2012년 마지막에 있는 감독의 재미를 빼놓지 않기위해서 영화를 보았다. 3D HRF 인가 하는 기술로 보았는데.. 4D로 보았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4D를 지난 프로메테우스에서 보았는데.. 나름 등에 물뿌리는 것 같아서 묘 했지만 .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2002)
By 멧가비 | 2022년 11월 9일 |
반쯤은 소풍처럼 아니면 북한산 둘레길 하이킹 감각으로 시작했던 반지 원정이 아예 다른 장르로 탈바꿈한다. 반지 대장 프로도는 든든한 마법사와 전사들 곁을 등지고 로한과 사루만 군대의 전쟁이 어디서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의심스러운 안내자와 함께 고난의 행군을 이어간다. 슬슬 세계 멸망의 징조가 뚜렷해지고 영화는 이제 "걷는 재난물"로 변해간다. 그러니까 이게 코딱지나 파면서 연체된 비디오 테이프 반납하러 가는 산보가 아니었는데 맨발로 길을 나선 거지 이 멍청이들이. 영화 전체는 이른바 피아식별 플롯으로 긴장이 팽팽하게 이어진다. 골룸은 믿을 수 있는 동료인지 적인지 프로도로 하여금 계속 의심하게 만들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전쟁에 가담한 이들은 서로 주장하는 바가 다른데 이해관계 마저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