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가 문제가 아니다.By 으아 제목 귀찮아 | 2015년 4월 14일 | 게임 업계가 가챠 때문에 시끌시끌하다. 나는 가챠를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국산 가챠는 굴리지 않는다. 가챠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게임회사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철학의 부재다. 게임철학이 없으니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유형의 이익만 좇는 것이고, 다른 게임을 베끼는 것도 서슴치 않으며, 확률을 조작하여 유저를 기만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