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자 한일전 요약
By Eagle`s Nest | 2016년 1월 31일 |
원본영상: 여기로 웃어요. 울어봐야 니 혼자 울거고 웃으면 온 세상이 함께 웃을거라 하잖아요. 물론 국대친구들은 걸프만에서 여기까지 수영하며 정신치료를 받는것도 괜찮겠네요.
우리나라 골결정력 클래스를 다시한번 일깨워준 대회
By 별 뜻 없는 응누 | 2013년 7월 29일 |
중국전 뻥축은 일단 제외하고, 호주와 일본을 상대한 두 경기에서 미들진에서의 경기 지배는 일단 좋았다만, 두경기 보면서 답답한점은 공주고,공받을 2명을 빼고 나머지 공격수들은 골대앞 수비'속'에 짱박혀서 움직이질 않는다는점. 공에 아무상관없는 공격수들이 압박받는 미들진 보호하러 내려와 주던가, 수비진 데리고 이리저리 움직여줘야 공간이 나오는데 그럴맘이 전혀 없는듯하다. 그러니 상대 수비들은 그냥 중앙밀집해서 뻔히보이는 공이 오면 걷어내거나 역습으로 우리나라 역멋이는거지. 홍감독님이 일단 명수비수 출신이라 그나마 대회 최소실점 수비력은 보여줬지만, 공격적인 '움직임'에선 정말 암울할정도.
[관전평] 11월 19일 한국:일본 준결승전 - ‘이대호 결승타’ 한국, 일본에 기적의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19일 |
한국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19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9회초 터진 이대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한국은 온갖 악조건을 뚫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선발 이대은 3.1이닝 2실점 선발 이대은은 3회말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인인 파틸로 주심이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을 좁게 판정한 것이 선취점 실점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4회말 선두 타자 나카타를 상대로 풀 카운트에서 던진 바깥쪽 152km/h의 회심의 빠른공이 볼 판정을 받아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1사 후 나카무라 아키라와 히라타에 연속 안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한국 벤치는 9번 타자 시마를 상대로 이대은이 아웃 카운트를 잡으면 리드
축구 한일전, 세계 50대 라이벌전 선정
By 로그북스 | 2016년 1월 1일 |
축구 한일전이 영국 축구 전문 매거진 '월드사커'가 선정한 최고 라이벌전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월드사커는 2015년 12월호를 통해 세계 50대 라이벌전을 집중 조명했는데,, 한국은 한일전 이외에도 남북한 축구,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를 포함하여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라이벌전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한국 외의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 인도, 요르단이 각각 1개씩 선정) 특히 한일전은 이 가운데에서도 꽤 비중있게 다루어졌으며, 1954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일장기가 한국땅에서 게양되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며 일본팀의 입국을 불허하는 바람에 홈 앤드 어웨이 경기가 모두 일본에서 열리게 된 사연과 "일본에 지면 현해탄에 빠져 죽겠다"는 한국팀의 서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