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개와 함께한 동아마라톤
내가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한 것은 순전히 학문적 호기심이었다. 우연히 장거리 달리기가 인간 진화의 원동력이었다는 네이처 논문을 읽었는데 장거리 달리기 덕분에 오늘날의 호모사피엔스가 탄생했다면 역으로 호모 사피엔스라면 누구나(나를 포함하여) 장거리 달리기, 즉 마라톤 완주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감격스러웠던 첫 완주를 통해 달리기 진화가설을 몸소 확인 한 후에도 몇 차례 완주를 더 했다. 사실 마라톤 풀코스는 몸에 상당한 무리를 주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권할 만하지는 않지만 지금도 풀코스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는 것은 그나마 그게 걸려 있어야 연습 삼아 달리기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올해 동아마라톤도 그런 목적으로 몇 달 전에 신청을 해 놓았는데 충분한 연습을 하지 못했다. 결정적으로는 2주전에 인터벌 훈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