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로드 무비,Road Movie
By 파란 콜라 | 2016년 12월 10일 |
![2002)로드 무비,Road Movie](https://img.zoomtrend.com/2016/12/10/b0337695_584c2d6be5f57.jpg)
영화 내용은, 남자, 남자를 사랑하다대식은 거리에서 살아간다. 그는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 어느날 거리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괴로워하는 어느 한 남자를 본다. 주가폭락으로 증권사의 유능한 펀드매니저에서 일순간 거리로 나 앉게 된 석원. 대식은 만신창이가 된 석원을 돌봐주고, 석원은 하루하루 대식에게 익숙해져 간다. 그들은 무작정 여행을 떠난다. 여행 도중 바닷가 변두리 마을로 흘러든 그들 앞에, 도발적인 여자 일주가 나타난다. 일주는 대식을 사랑하게 되고, 한사코 뿌리치는 대식을 따라 그들의 여행에 합류한다. 석원은 대식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를 경멸한다. 그런 석원에게 떠나달라고 다그치는 일주,그리고 석원이 떠날까봐 불안한 대식. 엇갈린
영화 곡성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6년 5월 10일 |
![영화 곡성](https://img.zoomtrend.com/2016/05/10/b0061465_5731975b03f72.jpg)
5월 11일 전야개봉을 앞두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곡성의 시사회가 있었다.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고 캡틴 아메리카 신작 시빌워의 예매율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작 곡성을 시사회로 먼저 만나 보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영화 곡성은 그야말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영화였고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2010)와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2015)을 잘 버무려 놓은 비빔밥같은 미스터리 스릴러였다. 절대 현혹되지 마라. 영화 포스터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구이기도 했고 무대인사에서 감독과 배우가 관객에게 당부한 말이기도 했는데 어찌 보면 저 문구는 감독이 관객에게 던지는 도전장이기도 했다. 내가 절대로 현혹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관객 당신은 정말
신세계 관람 후기...(2)
By Flycat의 사견파일 | 2013년 3월 19일 |
** 스포 많음 ** 자 그러면 이제 캐릭터에 대해서 말해보자. 왜 이 영화에서 배우들이 연기를 이렇게밖에 할 수 없었는지. 우리가 영화나 소설, 연속극 같은 드라마를 접하면서 얻는 미덕 중의 하나는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걸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드라마화 된' 타인의 삶을 통해서 인간과 삶의 본질에 접근해볼 수 있다. (굳이 덧붙여 설명한다. 영화를 보는 목적이 인간과 삶의 본질에 접근하기 위함은 절대로 아니다. 영화는 그저 재밌자고 보는거다. 영화가 무조건 의미심장하라는게 아니다. 하지만 영화 속의 캐릭터가 진중하게 표출되어져야 할 때 어설퍼지면 관객으로서 몰입의 정도가 갑자기 낮아지고 재미가 없어진다는거다. 엉성한 캐릭터는 영화의
[남자가 사랑할때] 황정민의 진정성있는 연기가 볼만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4년 4월 11일 |
감독; 한동욱 주연; 황정민, 한혜진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멜로 영화<남자가 사랑할때>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조조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남자가 사랑할때;황정민의 진정성 있는 연기는 괜찮았지만..>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멜로영화<남자가 사랑할때>개봉 이틀째날 조조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황정민의 진정성있는 연기가 괜찮았지만 영화 자체는 그냥 그랬다는 것이다.한태일이라는 인물이 주호정이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는이 영화는 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한태일과 주호정이 가까워져가는과정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영화 자체는 그렇게 큰 재미는 없었던 가운데 한태일 역할을 맡은 황정민의연기는 그야말로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