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1년에 단 한번, 리보빌레 장미축제에 가다
By 여행쟁이 우수 | 2018년 6월 21일 |
[아무르] 아름다운 끝이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12월 28일 |
노년의 부부가 소소하게 살아가던 중 병으로 끝을 만들어가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무르입니다. 최근 본 영화 중 볼케이노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프랑스 영화답게 노부부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영화였네요.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영화로는 그래도 유~한 작품에 속하겠지만 보면서 공포영화가 생각날 것같은 앵글과 묘사가 긴장감을 지속시켜줍니다. 사랑뿐만 아니라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도 큰 맥락을 차지하고 있어 호불호만 맞다면 추천드릴만한 영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회동 때, 한 누님이 일본영화 줄거리를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아냐고 이야기하시는데 알고보니 아무르;;; 그 메인 사건인 뇌출혈 장면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은퇴한 피아노 선생님으로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오랜만의 시트콤풍 재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1월 15일 |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실제 배우들을 데려다 매니저 회사를 운영해 시트콤 같은 재미가 있어 독특했던 드라마인데 프랑스 원작이더군요. 시즌도 좀 있던데 우리도 계속 만들어줬으면~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막장스러운 면이 있어 흥미롭게 봤습니닼ㅋㅋㅋ 배우들도 다 좋아서 굿굿~ 노상현과 팜므파탈 곽선영 커플링은 진짜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현우는 곽선영도 좋아하는 느낌이긴 한데 과연~ 황세온과는 어긋나게 시즌 1이 끝났으니 ㄷㄷ 허성태가 사장이 되면서 회사의 기풍이 확 바뀌는데 곽선영과의 관계도 그렇고 도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규리 뒤통수돜ㅋㅋㅋㅋㅋㅋㅋ 조연 중 제일 마음에 드는건 김국희로 흔~~한 이서진 팬형 비서(?) 역할인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