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최후의 날] 화려하지만 아쉬운 영화

동사서독|2014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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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 화려하지만 아쉬운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 화려하지만 아쉬운 영화

동사서독|2014년 3월 22일

이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사실 한국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는 영화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로 군림해 온 시오노 나나미의 저서 로마인 이야기를 통해 로마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일정 부분 교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마에 대한 흥미는 트로이와 그리스, 스파르타로 이어지며 이 영화 속 폼페이랑도 연결이 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검투사 얘기랑 신분이 다른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 얘기, 천재지변으로 인한 이별이란 소재는 또 얼마나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얘기입니까. 글래디에이터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검투사란 소재는 해신, 무신 등의 한국 사극에서 일정 부분 변용되기도 해왔었죠.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금까지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신분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