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본 공포영화 세편

바람 부는 블로그|201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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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본 공포영화 세편

무섭게 본 공포영화 세편

바람 부는 블로그|2012년 10월 24일

페노미나 (Creepers, 1985) 꼬꼬마 시절에 본 영화 같은데 이만큼 무섭게 본 공포영화가 없다. 끔찍한 장면과 충격적인 전개 등 당시 순진했던 내 동심을 뿌리째 뒤흔든 영화. 소름 끼치는 멜로디도 한동안 계속 기억에 남아서 어두운 곳에 있으면 이 멜로디가 저절로 떠오르는 트라우마까지(..) 어릴 때부터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그랬지만 이 영화를 계기로 정말 무서운 영화는 따로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 나중에 찾아보니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는 공포의 대가였다고. 주온 (呪怨: Ju-on, 1999) 악명 높은 주온 비디오판. 그 악명이 극장판 가서는 다 식어버렸지만 비디오판만큼은 살아 꿈틀대는 공포를 원액 그대로 제공한다. 한낮의 음산한 가옥이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