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 스포일러 포함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4년 11월 28일 |
생일선물로 큰딸이 보여준 영화. 생일은 지났지만 아이맥스 표가 없어서 어제 보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본 두 사람에게서 감상을 들었는데 이랬다. 작은딸 : 아빠는 우리 두고 어디 가면 안 돼. 흐규흐규... 박언니 : 장르 코드에서 가져온 이야기들을 이리저리 배열해놓은 영화일 뿐... 보고 나니, 두 반응이 다 이해가 된다. 애초에 상반된 견해는 아니다. 하지만 작은딸은 영화의 스토리텔링에 집중했고, 박언니는 영화의 클리셰에 집중했다는 차이가 있다. 물론 두 사람 다 영화의 해석에 대해서는 좀 더 긴 이야기들이 있지만, 스포일러를 우려해서 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신파 영화임에는 분명한데, 내 입장에서는 몇 가지 점에서 영화의 스토리텔링에 몰입하기 어려워서 그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블루레이 구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23일 |
솔직히, 이 작품, 이제까지 안 산 이유가 가격이 비싸서 입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할인을 했고,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구매를 해야 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꽤 좋은 편입니다. 케이스가 꽤 이쁘게 나온 편이죠. 디스크에 영화 제목이 없다는 사실만 빼면 그래도 괜찮은 편이죠. 안쪽 이미지 역시 포스터 이미지들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이제야 살 수 있었다는 게 좀 웃기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레드 드래곤" 블루레이를 결국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6월 5일 |
사실 이 타이틀은 살 계획이 한동안 없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생각 해보니 어차피 DVD에 음성해설이 있다고 해놓고는 없더란 겁니다. 차라리 자막 없더라도 있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표지는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썼습니다. DVD 시절의 서플먼트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크는 좀 너저분 합니다. 아무래도 당시 유럽 공용판이었으니 말이죠. 사실 다른 타이틀도 교체를 할까 고민을 하고는 있습니다. 특히나 한니발 말이죠. 어차피 서플먼트에 한글자막이 정말 하나도 지원이 안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