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대신 류현진 카드의 유용성
By 野球,baseball | 2017년 10월 22일 |
메이저리그 굴지의 강타선을 자랑하는 휴스턴과의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있는 다저스의 에이스는 이의의 여지없이 커쇼다. 하지만 올시즌 커쇼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다. 속구의 위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구속은 그다지 변화가 없고 포심의 종변화량은 오히려 증가했음에도 이렇게 된것은 슬라이더와 커브의 낙폭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커쇼는 순수한 백스핀의 라이징 패스트볼과 떨어지는 변화구의 콤비네이션으로 승부하는, 종의 변화의 폭을 무기로 하는 투수인데 그 폭이 감소함으로써 타자는 커쇼의 포심의 궤도에 이전에비해 용이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커쇼가 상대하게 되는 휴스턴은 포심에 대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그리고 압도적으로 강한 타선을 자랑한다. 약점을 찾기 힘든 휴스턴
[류현진] 내가 이래서 네이버를 싫어하지..
By 츤키의 망상구현화 | 2013년 7월 11일 |
> ... 출처같은거 필요없고 그냥 네이버에 류현진 치고 나오는 기사들 덧글들.. 특히 베스트 덧글 보면 뭐 할말이 없다.. 나도 박찬호 시절 MLB보다가 2004년부터 안보기 시작했는데...그러다 이번에 류현진 MLB가서 다시 보기 시작했음. 뭐 뉴비라고 해도 할 말 없고 애초에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데.. 오늘 류현진 경기가 분명 류현진 투구가 안좋아서 실컷 두들겨맞은건 맞음. 썩 좋은 경기가 아니었다는건 맞는데 오늘 한 경기 때문에 류현진이 그냥 쓰레기가 되고 지금껏 던진 투구가 다 운빨이고 그냥 류현진은 3류 투수밖에 안된다는 식의 덧글을 보니 짜증이 솟구친다. 본인의 이웃 블로그들은 대체로 한국 프로리그만 이야기하는 편인데 그분들에게 묻고 싶음.(내가 야구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선수 몇명
그러니깐 말했잖아요, 이건 비딩이라니깐?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11월 10일 |
연봉 협상과 포스팅은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구조적으로는 포스팅은 제한된 권리를 가진 선수를 독점으로 협상하기 위한 권리를 사는 절차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선수의 실제 가치보다는 그당시 시장 상황, 아주 간단히 말하면, "떡밥을 무는 놈이 몇놈인가" 가 가장 큰 변수 입니다. 에시당초 500도 안된다 1천만은 넘는다 이딴거 다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얘기란건 결국 그런 이야기 였음. 관심 있는 놈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가격은 폭등하기 마련이고, 빅마켓 구단중 최소 3개 구단이 자료요청 들어간 시점에서 게임 끝난거지요. 어쨋거나 결국 그래서 어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