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 BUNNY 극장판 -THE BEGINNING-> 감상
By 제목없음 | 2013년 3월 2일 |
1. 원작 TVA의 팬으로서 대실망. 2. 설령 원작을 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황당한 부분이 많다. 영화 자체만 놓고 봐도, 코테츠와 버나비의 능력이 5분 동안 지속된다는 점을 하나도 살리지 못한 두번째 에피소드(원작 2부의 내용)의 편집상태는 절망적인 수준. 이것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뭐가 그리 급한지 영화 내내 빈 공간 없이 이야기가 산만하게 진행된다. 작중 캐릭터가 '순간이동'레벨로 움직인 횟수를 손에 꼽는다면 열 손가락이 모자란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아마 120분 정도의 분량을 90분 정도로 강제로 추리면서 뭔가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영화를 끝까지 앉아서 본다면 분명히 본편에서는 안 나온 장면이 스탭롤에서 나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3. 이번 작은 캐릭터 소개와 더불어, 코테츠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이 국내개봉도 하는군요.
By 【森羅万象】Ver. 3.0 | 2017년 2월 21일 |
소아온 극장판이 국내에서도 개봉이 되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메가박스에서 개봉됩니다. 개봉일은 내일인 23일입니다. 이미 꾸준하게 극장 애니메이션의 국내 개봉이 이루어졌지만, 이렇게 동시개봉이 된 것은 역시 너의 이름은. 의 인기 덕분일 듯 합니다. 과연 이건 얼마나 인기를 끌려나...
극장판 꽃이 피는 첫걸음 home sweet home
By 마리아님이 엿보고 계셔 | 2014년 7월 16일 |
보고왔습니다. 극장판. 시간만 맞다면(상영시간이 평일엔 오전에 3번이 끝이라...), 그리고 본편을 나쁘지 않게 보신 분이라면 봐서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둠의 루트(...)로 보신분도 많으시겠지만, 극장에서 보는 느낌도 괜찮더라구요. 내용은 본편이 완결나기 전 있었던 추가 에피소드와, 과거 킷스이소에서 있었던 일을 조금조금씩 보여주며 겹쳐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자막 부분에서는 여러모로 덕후가 아닌 사람들을 많이 의식했거나, 아님 번역팀이 본편에 대한 기반지식이 별로 없거나 둘중하나입니다. 전달하는 느낌은 비슷하지만, 어떻게 보면 완전히 다르게 해석해 놓은 것도 많은 편입니다. 이부분은 늘 만족할 수만은 없으니 넘어가야 될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