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나오키] 오랜만에 몰입하면서 본 드라마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3년 9월 23일 |
출연 : 사카이 마사토, 오이카와 미츠히로, 카가와 테루유키, 키타오오지 킨야, 우에토 아야. 요즘 일드가 예전보다 재미가 덜했다. 한드쪽이 훨씬 취향이고 아니면 화려한 미드를 보는 것이 낫지만 일드는 쭈욱 달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이번 분기 그다지 기대할 만한 드라마가 없었는데 사카이 마사토라는 이름이 보였다. 칸노 미호랑 결혼도 하고 요즘 쭉쭉 잘 나가는 사카이 마사토의 드라마. 그래서 나중에 시간 날 때 봐야지 했는데 시청률이 엄청 났다. 친구가 먼저 보다가 몰아보기 신공을 시전하고 끝이 나고 난 뒤에 볼 걸 그랬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그래서 좀 참고 있다가 추석 연휴에 몰아봤다. 참고로 오늘 마지막화가 방송된다.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무척 기대 중이다. 사카이 마사토가 연기한 한
일드 '마더'의 경우와 한국드라마
By 훼드라의 세상만사 | 2018년 3월 16일 |
‘마더’라는 일본 드라마가 있다. 아동학대를 당하는 어린아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학교 선생님이기도 한 여주인공이 아이의 처지를 딱하게 여겨 결국 자신이 아이를 친엄마처럼 돌봐주고 키워주고 싶어 데리고 가는 그런 내용의 드라마다. 원래 수년전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국내에는 대체로 일드 매니아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져 잔잔한 화제와 감동을 불러 일으켰던 작품으로 그 여파와 영향탓인지 최근 tvn이란 케이블에서 ‘리메이크’하여 제작,방영하였다. ‘마더’란 드라마의 주제는 대체로 ‘아동학대 문제’와 ‘낳은정보다 기른정’ 이런것들이 중심인 것으로 보인다. 헌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류의 드라마는 한국에서는 절대 만들어질수 없는 드라마다. 근 20년 이내 국내에서 방영된 드라마 특히 일일극,주말극등의 주된
[네타있음]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최종화 감상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6년 12월 20일 |
드디어 그 날이 왔군요.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줄여서 도망부끄의 최종화의 날... 이 날이 오지 않았으면 했다 ㅠ 먼저 최종화 보면서 느낀건데, 역시 1쿨 11화에 지금껏 모든 떡밥을 다 쑤셔넣으려하니 1화부터 10화까지 느슨하고 재미있던 진행과는 달리 어떻게든 끝내보려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무튼 일단 리뷰를 하고 다시 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번화는 지금껏 물이 흐르듯 이어지는 이야기와는 달리 이것도 다루고 저것도 다루다보니 이야기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한 부분들이 많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최종화 들어갑니다. 이번의 주제는『제각각의 길』입니다. 프로포즈를 거절한 미쿠리.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