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딸과 아빠로 새출발하는 시리즈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7월 3일 |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3D 효과는 상당히 좋습니다. 초반 도입부의 경우 진짜 눈에 날아와서 꽂히는 것 같은 입체감을 자랑하며 군데군데 입체감을 뽐내는 장면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액션들도 꽤 좋습니다. 개개별의 액션씬도 완성도가 좋은 편이고, 길게 늘어지는 부분이 없어요. 이건 영화 전체의 분위기가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새가 없는 빠른 템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번편의 적수로 등장하는 T-3000은 3, 4편이 달성하지 못한 것을 해낸 존재입니다. T-1000을 잇는 강력한 적으로서의 역할 수행이죠. 3편의 여성 터미네이터는 화력과 완력이 센 전투병기이기는 했어도 T-1000보다 무서운 느낌을 전혀 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노 테크놀로지가 도입된 것으로 보이는 T-300
[킬링 건써] 트레일러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9월 2일 |
유튜브링크 참가자들이 건써(아놀드 슈왈제너거)를 죽이려는 과정을 쇼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한 영화입니다. 괴랄하고, 싸보여서, 그냥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댄 어느 인디영화같아 보입니다만, 그래도 아놀드가 주연하니 화면이 확달라보입니다. 아놀드 슈왈제너거가 '나 죽일려고? 그럼 죽여보렴'이라며 RPG랑 머신건들고 방방뛰는 걸 보러가는 데 만족해야 하는 영화일 것 같은데, 그래도 킬러들이 특색이 있는 걸로 보아 '전략을 세웠는데, 이 전략이 먹힐까 말까'한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터미네이터 : 제니시스"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12일 |
드디어 이 영화의 개봉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동안의 상황으로 봐서는 말입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전 주지사님을 과거로 보낸 이는 혹시(스포주의)?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7월 3일 |
-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 이게 아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본작의 최대 떡밥일 것입니다.투하만 하고 회수는 안했는데...일단 망하지 않으면 후속에서 풀어가려는 생각이겠죠. 이번에 보면 설명충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일단 혼자 아는게 너무 많아요.존(다리안) 코너의 도움을 받는 사이버다인도 쩔쩔매는 타임머신도 사라 코너와 창고에서 홈브류로 뚝딱 만들어 놓고 T-3000의 스펙, 약점 등등도 이미 알고 있고... 그리고 막판에 실로 이상한 방법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이런 것을 보면 보낸이가 보통이 아니거나 본인 자체가 이상해야 말이 되는 것 같은데 혹시 그를 보낸 이,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