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13일 롯데:NC 준PO 4차전 - ‘손아섭 연타석 홈런’ 롯데 7-1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0월 13일 |
롯데가 준플레이오프를 5차전으로 끌고 갑니다. 13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롯데가 손아섭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홈런을 몰아쳐 7-1로 NC에 완승했습니다. 롯데는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습니다. 린드블럼 8이닝 1실점 선발승 전날인 12일 열릴 예정이던 4차전 우천 취소가 롯데에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당초 12일 선발은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박세웅이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으나 13일로 밀리면서 린드블럼으로 바뀌었습니다. 린드블럼은 8이닝 동안 112구를 던져 5피안타 1실점 11탈삼진으로 역투해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린드블럼의 긴 이닝 소화로 인해 롯데는 9회말 박진형 투입 외에는 불펜 투수 투입이 없었습니다. 박진형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에 12
2013년 3월 30일 개막전 단상...
By 다야씨의 음흉한 공작소 | 2013년 3월 31일 |
월드 무슨 뭐가 했나 싶을만큼 금방 끝나버린 세계 대회의 폭망을 뒤로 하고, 여튼 2013시즌이 시작하긴 하나 보다. 1. 4~5월에 어떻게 버틸려고 이러나... 자이언츠 시범경기에서 얼핏 느꼈지만, 이놈의 롯데는 올시즌 0-1 혹은 1-2, 1-3 패배가 양산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개막전에서부터 짙게 드는 느낌이 들었다. 3년째 같은팀이랑 같은 경기장에서 하지만, 상대는 매해 별반 발전없이 비슷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팀이라는 점에서 올해 아무리 팀이 마이너스가 많이 됐다 해도 크게 어렵지는 않게 가지 않을까 했으나... 1회 3-1에서 전준우의 스윙을 보곤 타코가 누가와도 눈은 안고쳐지는구나 싶었다. 분명 1회부터 불안불안하고 제구도 안되는 상대 흑형의 공을 꾸
LG 양석환의 355타석, ‘미래 자양분’ 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23일 |
LG가 쾌승을 거뒀습니다. 22일 광주 KIA전에서 홈런 4개를 몰아치며 15:5로 승리했습니다. 1회초 LG는 4점을 뽑아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2:0으로 앞선 2사 후에 터진 양석환의 2점 홈런이 결정적이었습니다. KIA 선발 임준혁의 높게 형성된 변화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21일 잠실 kt전에서 1회말 무사 2, 3루의 선취 득점 기회 무산이 부담되어 패한 악몽을 씻어내는 홈런이었습니다. 양석환은 올 시즌 LG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얻은 타자 유망주입니다. 그가 118경기에서 소화한 355타석은 오지환(538타석), 박용택(517타석), 정성훈(440타석)에 이어 팀 내에서 4위에 해당합니다. 주장 이진영(337타석), 주전 포수로 발돋움한 유강남(286타석)보다 많습니
과장이 부산 사람이라 다행입니다.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9년 8월 21일 |
과에서 아무도 야구 이야기를 안합니다. 덕분에 한화 이야기도 안 나옵니다. 스트레스 안 받아서 좋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