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가 기아를 이겼다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7년 3월 8일 |
V꼬리를 능가하는걸 보게될줄 몰랐다...고척 대참사고 나발이고 이거 뒤집으러 시위하러가야 설마 바뀔 유니폼 디자인이 구려서 미리 더 구린 반려안을 내놓고 상대적 고평가를 노린 빅픽챠는 아니겠지
[관전평] 4월 5일 LG:두산 - ‘불펜의 힘’ LG, 홈 개막전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6일 |
LG가 두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6:4로 역전승했습니다. 무엇보다 필승계투조의 힘이 돋보이는 승리였습니다. 선발 리즈는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얻었지만 투구 내용과 소화 이닝 모두 실망스러웠습니다. 볼넷이 화근이 되어 너무나 쉽게 실점했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종욱에게 볼넷을 내준 후 1사 후 김현수에게 선제 2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김현수를 상대로 2구 몸쪽 높은 실투 투구가 홈런으로 연결되었지만 그에 앞서 이종욱을 볼넷으로 출루시키지 않았다면 1실점에 그쳤을 것입니다. (사진 : 4월 5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LG 리즈) 2:2로 맞선 3회초에도 동일한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선두 타자 이종욱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1사 후 김현수에
[KBO]최다안타의 역사는 개편되고 있다.
By 개인적 공간 | 2017년 12월 20일 |
2015년 KBO는 1군 리그에 10번째 구단인 KT 위즈가 합류하게 되면서 시즌별 팀당 경기수가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으며, 10구단 144경기 체제가 적용 된 이후 3번째 시즌이 종료 된 시점인 지금 KBO에서는 늘어난 정규시즌 경기수와 뛰어난 교타자들의 활약으로 최다 안타 역사에 개편의 바람이 불고있다. LG 트윈스의 박용택(38세),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29세), 넥센 히어로즈의 이정후(19세)가 그 개편의 바람을 이끄는 주인공 들이다. 먼저 LG 트윈스의 레전드 박용택 선수는 이번시즌 38세의 나이로 175안타를 기록하는 노익장을 과시하며 38세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었던 장성호[2100안타]와 39세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었던 양준혁[2202안타]를 뛰어넘는 2225안타를
‘장타력 부족’ LG, 대안은 무엇?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25일 |
LG가 휴식 효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우천 취소까지 포함해 5일간의 휴식 이후 어제 잠실구장에서 삼성과 맞대결했지만 3:2로 패배했습니다. 2개의 불규칙 바운드에 의해 3실점을 했다는 점에서 LG가 불운했다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타선이 2점밖에 뽑지 못하고 승리하기는 어려웠습니다. LG 타선이 어제 10안타 2볼넷을 얻었음을 감안하면 2득점에 그친 것은 공격의 흐름이 엇박자였음을 입증합니다. 잔루는 무려 8개였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LG 타선이 기록한 장타는 전무했습니다. 주자를 둔 상황에서 시원한 장타 한 방이 나왔다면 경기의 향방은 사뭇 달라졌을 것입니다. 올 시즌 LG의 팀 홈런은 7개로 9개 구단 중 6위입니다. 7개 중 4개는 오지환이 터뜨린 것으로 모두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