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 허드슨 강의 기적.
By 날개짓의 영화 썰. | 2016년 9월 25일 |
영화는 재밌다. 영화의 주제가 초반과 중반이 어울리지 않는 것은 좀 아쉬웠다. 특히 중반 이후에 흐름 때문에 초반부의 장면들이 단순하게 러닝타임을 늘리려고 찍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솔직히 평소라면 이런 영화에는 눈길도 안 줬다. 이러한 기적 속에서 특정한 개인이 부각되는 영화는 단순히 영웅찬가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그 영웅찬가는 감동을 강요하는 억지영화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독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였기에, 감독만 바라보고 갔다. 그 결과는 좀 애매했다. 분명히 다른 감동 강요 영화보다는 잘 만들었다. 하지만 감독의 대표작인 ‘밀리언달러 베이비’나 ‘그랜 토리노’가 가져다 준 감동과 여운을 느끼기는 어려웠다. 흔한 감동영화보다는 낫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이름에는 조금 못 미치는
팀 버튼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선두 발진-미국 주말 흥행 수입
By 4ever-ing | 2016년 10월 4일 |
미국 BOX OFFICE MOJO는 9월 30일~10월 2일 미국 주말 흥행 성적을 발표했다. 팀 버튼 감독의 최신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선두에 첫 등장. 랜섬 릭스의 베스트셀러 소설 '페레그린이 지키는 집'을 영화화했다. 특수한 능력을 가진 고아들이 사는 '미스 페레그린의 집'에 도착한 소년 제이크가 자신에게 닥친 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 주인공 제이크 역을 '휴고'의 에이사 버터필드가 연기하며 다른 고아들의 보호자이며 조류로 모습을 바꿀 수있는 미스 페레그린 역에는 '007 카지노 로얄'에서 본드 걸을 연기한 에바 그린이 맡는다. 그 외 사무엘 L 잭슨, 엘라 퍼넬, 주디 덴치들도 캐스팅 돼있다. 2위도 첫 등장 'Deepwater 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