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우리. Becoming Who I Was, 2016
By 조용한 제비갈매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10월 19일 |
오랜만에 본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총 9년간의 제작 기간을 들여 만든 작품이자 우리나라의 일반 관람객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린포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예고편을 보고 궁금하고 관람하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하지만, 개봉한 기간에는 바로 극장에서 가서 볼 수 있었던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해야 하나개인적으로 이런 작품들의 경우에는 차분한 영상과 그 안에서 담고 있는 의미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마음도 조급하고 일도 바쁘고 스트레스도 많아서, 본다고 해도 그 매력을 잘 모를 것 같아서 미루다가 드디어 보게 되었다. “인도는 산에도 별이 뜨나 봐요.” 이번 작품의 매력은 역시 신비로운 이야기와 주인공
어사일럼 신작, "THE 6TH FRIEND"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3일 |
어사일럼읜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로 신작을 계속해서 넣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상당히 기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이 영화가 정말 온갖 영화를 다 섞어 만든 잡탕 찌개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마입니다. 사실 정말 나쁜쪽으로 궁금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아무래도 그냥 나쁜 느낌으로 보는 쪽이라서 망하거나 말거나 하는 마음이 더 강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글을 쓰는 동안 다른 오류도 그렇고,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 외에 새 패드 세팅 하는 것도 겹치다 보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뭐......
[클로젯] 설익은 공포짬뽕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3월 10일 |
김광빈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하정우, 김남길 주연이라 나름 기대되던 영화인데 코로나19로 명예로운...;; 공포영화라는게 사실 그리 기대되는 장르는 아니지만 장르물로서의 입지는 확실하다보니 이리저리 조합했지만 도리어 이도저도 아니게 나와버린 듯한 작품이라 아쉽네요. 시놉 상으론 무난했을 것 같은지라 더...흐음... 아역인 허율은 그래도 꽤 무서웠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감독의 연출이 제일 문제겠지만 하정우도 더 테러 라이브를 제외하면 홀로 극을 이끌어가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연기여서...요즘 들어 백두산이나 PMC 등 아쉬웠던 작품들이 많았었는데 여기서도 그렇네요. 캐릭터적 매력이야 설정된거니 어쩔 수 없지만 하정우 특유의 연
이레셔널 맨 - 서늘한 이야기를 편하게 끌어가는 기묘한 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21일 |
결국 이 영화도 추가되고 말았습니다.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휘몰아치고 있다 보니 솔직히 이 영화를 봐야 하는 고민이 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피해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죠.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나오고 있다 보니 솔직히 좀 힘든 면도 있기는 합니다. 게다가 이 다음주의 영화 역시 확정을 지은 상황이기 때문에 더 추가 되는 것이 그닥 달갑지 않게 다가오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영화가 우디 앨런의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최근에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밀어내야 하는 감독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작품 문제에 있어서는 아직가지는 지켜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