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터뷰에 대한 글
By 해바라기 | 2015년 1월 15일 |
'연인사이가 되면서부터 성.민은 결혼을 생각했다. 친구로 지낸 기간이 짧지 않다보니 김사.은도 결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 비록 기자가 정리한 멘트라지만 이 부분을 읽으며 현기증이 났다 결혼은 분명 인생에서 물흘러가듯이 자연스럽게 하는 행사 따위가 아닌데 이건 내가 극도의 위험회피자라서 느끼는 답답함인걸까 성.민은 올해 군대를 가고(의경 다시 지원한다는 설이 돌더라) 아내분은 대학원진학을 하고 아이는 제대후에 갖기로 했다고 한다. 항간에는 유학간다는 설도 돌았었으나 대학원공부하면서 연기일도 한다는거보면 한국에서 공부할듯하니 그나마 다행. 내가 제일 걱정하는건 부부라는 이름의 이 연애초기 커플이 아기 라는 유대의 끈도 없이 약 2년동안 떨어져지내며(간간히 얼굴은 보겠지만) 어느순간 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