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폭소 볼링(爆笑保龄球.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7월 23일 |
![[DOS] 폭소 볼링(爆笑保龄球.1995)](https://img.zoomtrend.com/2018/07/23/b0007603_5b553ebd4deb3.jpg)
1995년에 대만의 熊猫资讯(PANDA ENTERTAINMENT)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볼링 게임. 시리즈 넘버링으로 보면 ‘폭소 피구’의 후속작이다. 원제는 ‘폭소보령구’. 뒤에 붙은 보령구(保龄球)가 볼링의 중국어 표기다. 내용은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모여서 볼링 우승컵을 놓고 시합을 벌이는 이야기다. 전작 ‘폭소피구’가 테크노스 저팬의 1987년작 ‘열혈고교 돗지볼부(일명: 열혈피구)’의 아케이드판을 따라한 게임이라면 본작은 SNK의 1990년작 ‘리그 볼링’ 스타일이다. 단, 스타일을 따라가고 있을 뿐. 조작 체계나 기본 플레이 방식은 엄연히 달라서 클론 게임 수준은 아니다. 전작 폭소피구는 삼국지 무장쟁패, 서유기 등 기존에 나온 팬더사의 게임 캐
긍정적인 변화인지 햇갈리는 요즘 태권도 근황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5년 5월 31일 |
![긍정적인 변화인지 햇갈리는 요즘 태권도 근황](https://img.zoomtrend.com/2015/05/31/c0056660_556b37c69aa76.jpg)
태권도의 새로운 판정도구인 '전자호구' 라는 것이 도입되면서 공정성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변칙기술이 대세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전자호구의 도입으로 인해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은 전자호구 시대에 맞는 변칙기술을 익히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군요. 전자호구나 전자 헤드기어에 신체 일부가 닿기만 해도 점수가 인정도다 보니 사진처럼 제기차기와 같은 모션의 발차기를 한다거나 상대방의 뒤통수를 발꿈치로 가격하는 등의 변칙기술이 난무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자장비로 판정을 한다거나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기술의 대세가 변화한다거나 하는 것들은 여타 종목에서도 있었던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만, 어째 점점 재미가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경기가 더욱 박진감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 (2018)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4월 29일 |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 (2018)](https://img.zoomtrend.com/2018/04/29/e0080266_5ae560fca9f84.jpeg)
토르 : 라그나로크 에서 아스가르드 난민을 실은 우주선 앞에 나타난 타노스의 우주함선.어벤저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까지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 위해우주 단위로 손을 뻗쳤지만, 이제까지 직접 움직이지 않던 사건을 일으켰던 외계인 타노스가마침내 자기가 직접 나서 인피니티 스톤을 회수하기로 결심했다.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노리는 목적은 ?뉴욕사태 이후 타노스를 경계하던 어벤저스와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를 지키는 닥터 스트레인지.타노스에게 얽힌 악연이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지구와 우주를 지켜낸 히어로들의 운명은? 서양 만화계에서 팬덤을 양분하던 마블과 DC 가 영화계에 진출하고 10년.그동안 '마블' 이란 이름은 히어로영화를 보는 팬덤에게 보증수표가 되었습
[WIN3.1] 마지막 승부: 2 on 2(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3월 29일 |
1994년에 ‘MBC’에서 방영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아, 1995년에 ‘삼성 전자’에서 윈도우 3.1용으로 만든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 내용은 길거리 농구의 전설로 불리는 ‘김선재’가 ‘장용호’. ‘이동민’ 콤비한테 패배한 후 거리를 방황하던 도중. 우연히 동네 농구를 하던 ‘김선재’를 만나 의기투합하여 다음 길거리 농구 대회에 참가해 리벤지 매치를 가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앞서 말한 듯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게임화한 것이고. 실제로 엔딩 스텝롤을 보면 MBC가 제작 도움을 줬다고 나오며, 작중에 나오는 캐릭터의 모델이 드라마 속 인물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실제 내용은 전혀 다르다. 일단, 본작은 대학 농구가 아니라 2 대 2 길거리 농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