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찬규, 불안 씻고 첫 승 거둘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3일 |
LG 임찬규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임찬규는 오늘 오후 5시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시즌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합니다. 개막 이전의 우려와는 달리 LG의 선발 투수진은 안정화되는 모습입니다. 1선발 리즈는 이미 2승을 거뒀고 주키치와 우규민도 선발승을 챙겼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신정락도 아직 승리는 없지만 4월 11일 NC전에서 6.1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나름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찬규는 아직 승리는커녕 퀄리티 스타트도 없습니다. 4월 3일 목동 넥센전에 선발 등판하며 시즌 첫 경기를 치렀지만 4피안타 2실점하며 3이닝 만에 강판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쉬웠던 것은 볼넷을 4개나 허용했다는 것입니다. 4월 9일
LG 그램 2021 발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20년 12월 17일 |
초경량 노트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LG 그램 2021년형이 발표되었습니다. 2020년형의 경우 처음으로 17인치를 도입하면서 화제가 되었지만 발열 이슈가 크리티컬했죠. 제 경우 2020년형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17인치는 백팩에도 안 들어가서 포기하고, 15인치는 좀 고민하고 있었는데 발열 이슈가 터지는 바람에 결국 포기했었어요. 그램은 매년 내부 부품만 바꾸는 리프레시가 아니라 꽤 많은 부분이 업데이트되고 있는데, 이번 2021년형도 2020년형에 비해 업데이트 사항이 꽤 많습니다. -16인치 모델 추가 (기존 15인치 모델 대체) -화면비가 기존 16:9 -> 2021년형 16:10으로 변경. -해상도가 기존 FHD (1920 x 1080) -> 2021년형
LG ‘2번 타자 고민’ 어이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4일 |
LG의 2번 타순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5경기를 치렀지만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선수가 3명입니다. 확실한 2번 타자를 아직 발굴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2번 타자로 출전한 3명의 타격 성적 또한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3월 29일 두산과의 개막전에는 손주인이 2번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0.265의 타율을 기록한 손주인을 2번 타순에 배치한 이유는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손주인은 1회초 무사 1루에서 희생 번트를 시도하다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LG는 1회초 2안타 2볼넷을 묶어 1득점에 그쳤고 결국 두산에 역전패했습니다. 1회초부터 원활하지 못했던 공격의 흐름에는 손주인의 희생 번트 실패와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손주인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튿
[관전평] 8월 6일 LG:한화 - ‘18타자 연속 범타’ LG 완패로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6일 |
LG가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6일 대전 한화전에서 1:4로 패했습니다. 패인은 3안타에 그친 타선입니다. 2회말 소사의 잘못 4개, 2실점 직결 LG 선발 소사는 또 다시 실망스러운 투구 내용을 반복했습니다. 5이닝 9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소사는 1회말 1사 후 연속 피안타로 1, 3루의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태균을 6-4-3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하지만 2회말 하위 타선을 상대로 선취점을 실점해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선두 타자 정현석을 상대로 풀 카운트에서 변화구가 높아 안타를 허용한 것이 위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정현석은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었기에 소사의 150km/h의 빠른공으로 승부하는 것이 바람직했습니다. 변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