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가 있어도 공급이 안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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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중계 관련해서 올 시즌 공중파에서 중계한 K리그 개막전의 시청률은 3%대였다. 참고로 야구도 공중파에서 중계한 개막전 시청률은 3%대로 비슷한 수준이다. 뭐 야구는 주 5일 하고 축구는 그렇지 못하긴 하다만 그렇다고 덮어놓고 수요가 없으니 징징대지 말라고 할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본다. 문제는 이런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안된다는데 있다. 보통은 공급이 후달리면 물건값이 뛰기 마련이지만 그걸 대체할 상품이 있다면 소비자는 당연히 다른 물건을 산다. 문제는 여기있다. 축구가 생활이자 문화인 영국이나 독일같은 나라와 달리 한국에서 축구란 게임이나 영화와 같이 남는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기 위한 여가활동이고 이런 여가활동에는 축구 외에 많은 선택지가 있다. 자, 월드컵이 됐든 아니면 친구의 꼬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