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의 다른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3일 |
개인적으로 그래도 코스프레 영화를 열심히 볼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20세기 소년의 첫번째 장이 공개 되었을 때에는 그래도 재미있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게다가 바람의 검심 1편 역시 의외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공개 되었고 말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두 작품 모두 뒤로 갈 수록 평가가 바닥을 기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후에 나온 코스프레 영화들은 도저히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말입니다. 일단 이번 영화도 망했다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려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어째 이런 예고편은 정말 예상을 벗어나질 못하네요.
파더 앤 도터
By 미대생에게 들려주는 IT이야기 | 2015년 12월 12일 |
토요일 조조 파더 앤 도터 순전히 아만다 사이프리드 때문에 관심을 갖고 봤다.전혀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이 그것도 영화 시간 5분이 지나서 입장했기 때문에 영화의 개연성이 이해가 좀 안되나 싶었다.영화관람 후 잠깐 조사했더니 한국 개봉 시 25분을 잘라버렸다고 한다. (나쁜놈들) 나중에 기회되면 무삭제 판을 꼭 보고싶다.왜 이렇게 케이티를 이모와 이모부가 입양하려 했는지 케이티 엄마의 죽음이 아빠와 무슨 연관이 있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러셀크로의 연기는 정말 좋았다. 생각해보면 러셀크로는 물론 연기를 잘하겠지만 내가 봤던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전 작품은 그리 연기력을 요구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이번 영화는 감정표현하는데 조금 힘들었을 듯영화 관람전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15
[론 레인저] 웨스턴과 디즈니의 궁합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7월 11일 |
![[론 레인저] 웨스턴과 디즈니의 궁합은?](https://img.zoomtrend.com/2013/07/11/c0014543_51de1b660a68b.jpg)
캐리비안의 해적을 만들었던 고어 버번스키의 론레인저를 보고 왔습니다. 조니 뎁의 분장 징크스는 저번 다크 쉐도우에서 이미 깨졌지만 이번에도 그다지 힘을 못 쓸 것 같아 아쉽더군요. ㅠㅠ 디즈니더라도 15세라 어느정도는~ 이라고 생각했는데 캐리비안의 해적이 12세인데 이건 왜?!??라는 느낌이랄까요. 심장 먹는걸 암시(!)하는 장면 하나 때문인지.... 12세나 전체관람가 때려도 될 것 같은 영화입니다. 웨스턴과 디즈니의 궁합은 별로인걸로~ ㅠㅠ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재밌게는 봤지만 캐리비안의 해적 초기와 같은 재미는 못 느꼈네요. 조니 뎁의 연기 스타일을 너무 많이 본 느낌도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없었으면...;; 그래도 아이와 톤토와의 대화로 전체를 꾸려나가는 구성은
사죄의 왕, The Apology King
By 헌팅 트로피 | 2017년 4월 18일 |
![사죄의 왕, The Apology King](https://img.zoomtrend.com/2017/04/18/c0221593_58f5809d25087.jpg)
2013년 제작된 일본 영화 일본 영화는 잘 안보는 편이다.살짝 과장된 연기가 거부감이 든달까. 그럼에도 영화를 보게된건순전희 김경식이 약을 팔아서(...)게다가 마침 무료로 VOD가 나와서 부담이 없어서(......) 스토리는 도쿄 사죄 센터 소장 구로시마가 사과가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내용 이사람이 주인공 도쿄 사죄 센터 소장 구로시마 그런데 사과가 필요한 사람들이 참 막장 사과 안하다가 이율 30% 사채급 합의서에 서명한 여자에성희롱으로 고소당한 사람이 사과한다고 성희롱을 더 얹는 남자 등등 엄청나게 갑갑해서 주인공과 같이 열받기도 하지만의뢰인이 사과하는 모습이 참 난장판, 개판이라막장 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끝가지 보게 된다. 등장인물관 연결고리가 짜임새 있고전개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