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탐구 - 작은 할아버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게
By 멧가비 | 2018년 10월 13일 |
일단 수상한 정황들이 한 둘이 아니다. 할아버지도 아니고 숙부도 아니고 작은 할아버지? 부모 없는 주인공을 거둬 길렀다, 고 하기엔 일단 존나 애매한 관계잖아. 작은 할아버지라는 사람이 이런 장르에서 주요 인물로 출연하는 것 자체도 흔치 않은 일이고. 친할아버지나 숙부라면 주인공 입장에서 모를 수가 없는 가까운 사람이라, 다른 사람이 와서 그런 척 행세한다는 게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 근데 작은 할아버지라면, 엉뚱한 놈이 와서 '내가 네 작은 할아버지란다' 라고 속이려면 속일 수도 있는 관계지. 그 작은 할아버지가 시계 수리공인데 주인공의 변신 테마도 '시계'라는 우연의 일치도 수상하다. 백프로는 아니지만, 가면라이더 작품 내에서 주인공들이 모여있는 일종의 아지트는 대체적으로 평범한 카페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삽입곡 Don't lose your mind 로 만들어진 체이스 mad 영상
By 미카엘리즘 | 2015년 8월 14일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전용곡인걸로 알고 있는데 체이스에게 사용되어도 굉장히 근사한 영상이 완성되는군요. 역시 드라이브 최종보스는 초진화한 마진체이서일것같습니다. (응?)
[가면라이더 위자드]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By jazz9207's blog | 2015년 6월 1일 |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주제는 크게 2가지입니다. 첫째는 '희망' 둘째는 '마음' 희망이야 밥먹듯이 작품 내에서 언급하는 거고, 마음. 즉,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인간이 인간다워지기 위해서, 무엇보다 소중한 건 마음이다.라는 주제를 작품 전체를 통해 제시하는 작품이기도 하죠. 그때문인지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옴니버스 스토리들은 다른 헤이세이 2기 라이더들과 비교해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위 '치유물'의 성격을 띄는 에피소드들이 많습니다. "내가 부모님에게서 희망을 이어받은 순간이기도 해." "제가 주인님의 맛을 지켜보이겠습니다. 제가 주인님의 희망이 될게요." "집에 돌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