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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두개의 달(2012)
아무런 정보도 없이 트레일러 한번 본 영화인데 그녀가 공포영화를 봐야 여름이라며 반강제로 보게된 작품. 본래 공포영화를 잘 안보는데 예전엔 공포스러운 이야기와 몰입하게되는 전개 및 공포감을 조성하는 전개가 일품이었던것에 반해서 근래의 공포영화들은 비쥬얼에 음향에 치중하는 모습에 고어틱한 연출로 슬래셔 무비와의 장르가 모호해지는 바람에 그다지 선호하지 않게되었다. 물론 정통 고어틱한 영화들이 오히려 충실한 전개를 보여주니깐 재미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재료를 아무리 짬뽕시켜도 짬뽕 맛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음식 블로거다운 비유를 해보고 싶었다. 공포감을 조성하는 소재이지만 그것이 전개되면서 개그 요소도 산재해 있고 무서워야할 부분에서 도리어 웃기는 어처구니 없었던 영화. 뒤늦은 반전 요소를 살려볼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