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자이언츠의 재계약 협상도 이제 거의 막바지인데....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3년 1월 11일 |
현재 롯데 자이언츠의 재계약 현황은 재계약 대상자 58명 중 55명과 재계약을 마친 상황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선수는 강민호, 황재균, 손아섭 선수인데..... 일단 지금 기사들을 살펴보니 강민호 선수야 처음부터 백지위임으로 던졌으니 구단이 얼마를 써내느냐를 결정하는 순간 바로 계약 타결이니 넘어가고, 황재균 선수도 구단과 선수 사이의 이견이 좁혀지며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하는군요..... 2012시즌 황재균 선수는 타율 0.272, 4홈런, 51타점, 26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표면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장타 포텐을 완전히 말아먹었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노출하였으며, 2011시즌과 비교했을때 전경기 출장했다는 점과 도루 숫자 늘어났다는 점(2011시즌 117경기 출전 12도루, 2012시즌
[관전평] 8월 25일 LG:넥센 - ‘허프 8이닝 무사사구 4실점 4승’ LG 9:4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8월 25일 |
LG가 주중 2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25일 고척 넥센전에서 선발 호프의 호투와 2홈런 포함 선발 전원 안타에 힘입어 9:4로 이겼습니다. LG는 넥센과의 상대 전적에서 7승 6패의 우위를 점했습니다. 전날과 달랐던 1회초 LG 타선의 1회초는 전날 잠실 두산전 1회초와는 달랐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용택과 히메네스의 연속 안타로 1, 3루가 되자 채은성이 풀 카운트 끝에 좌측 깊숙한 2루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2:0이 되었습니다. 전날 1회초 무사 만루에서 어이없이 높은 볼에 헛스윙해 삼진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아쉬움을 풀어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채은성은 21일 광주 KIA전부터 LG의 3승의 결승타를 모두 책임졌습니다. 오지환이 초구 빠른공을 받아쳐 우측
[관전평] 9월 6일 LG:SSG - ‘이민호-김진성 3피홈런 7실점 합작’ LG, 6-8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9월 6일 |
LG가 8연승에 실패하며 1위 SSG와 5경기 차로 벌어졌습니다. 6일 잠실 SSG전에서 마운드가 사사구와 실책으로 자멸해 6-8로 패했습니다. 최근 SSG 타선의 침체 경향을 감안하면 LG 마운드의 7사사구 남발은 매우 아쉽습니다. 7개의 사사구 중 4개가 실점으로 직결되었습니다. 이민호 3이닝 2피홈런 4실점 패전 선발 이민호는 3이닝 4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팀의 연승을 끊어먹으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회초부터 실투를 남발한 끝에 2이닝 연속 피홈런으로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과연 이민호를 포스트시즌 3선발로 활용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민호는 2회초 선두 타자 최주환에 우전 안타를 맞은 뒤 1사 후 한유섬에 가운데 패스트볼을 밀어 넣다 선제 중월 2점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