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호빗' 레미제라블, 장고 격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2월 31일 |
![북미 박스오피스 '호빗' 레미제라블, 장고 격파!](https://img.zoomtrend.com/2012/12/31/a0015808_50e0b24a964b0.jpg)
2012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종 라운드는 '호빗 : 뜻밖의 여정'의 3주 연속 1위로 막을 내렸습니다. 도전자들도 상당히 강력했지만 북미에서 이 영화의 기세는 정말 굉장하군요. 주말 3292만 달러, 누적 2억 227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여기에 해외수익 4억 64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6억 8670만 달러. 과연 10억 달러를 넘을 수 있을 것인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장고 : 분노의 추적자'가 주말에는 '레미제라블'을 누르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3010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3069만 달러, 크리스마스 당일인 화요일부터 개봉했기 때문에 한주간 누적수익은 6401만 달러에 달합니다. 극장당 수익도 1만 195달러로 좋군요. 제작비가 1억 달러 짜리 영화라서 흥행추
북미 박스오피스 'One Direction: This is Us'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9월 3일 |
![북미 박스오피스 'One Direction: This is Us' 1위!](https://img.zoomtrend.com/2013/09/03/a0015808_52246c91297cd.jpg)
5인조 음악그룹 원 디렉션의 다큐멘터리 영화 'One Direction: This is Us'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2735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7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극장당 수입은 6216달러로 그럭저럭. 여기에 해외수익 1450만 달러가 더해져서 전세계 수익은 3150만 달러입니다. 제작비 1천만 달러는 이미 가뿐하게 뽑아냈군요. 이런 그룹의 공연 실황이나 다큐멘터리... 등이 박스오피스에서 이 정도 출발을 보여주는 것은 저스틴 비버의 'Justin Bieber: Never Say Never' 이후로 처음 보는 것 같군요. 심지어 그쪽도 주말 1위는 못했었는데 이건 1위까지 차지해버렸네요. (뭐, 수익과는 별개로 경쟁작들이 약했던 덕분이기는 하지만) 북미 평론가 평은 나
국내 박스오피스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동반 폭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8월 6일 |
![국내 박스오피스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동반 폭발!](https://img.zoomtrend.com/2013/08/06/a0015808_5200b483b11b1.jpg)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압도적인 기세로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습니다. 1127개관에서 대대적으로 몰아친 '설국열차'는 첫주말 226만명이 들었고, 한주간 329만 6천명이 들면서 '도둑들'보다도 빠르게 3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흥행수익은 238억 2천만원. 엄청난 기세로군요. 참고로 월요일 관객까지 더하면 누적 376만명을 돌파한 상태로, 이번주에 500만 돌파는 아주 당연해보이고 과연 어디까지 뻗어나갈지가 관건. 순제작비만 430억원. 하지만 해외 선행 판매가 있기 때문에 국내 손익분기점은 600만 정도로 잡혀있다고 합니다. 애당초 국내에서 다 뽑겠다고 기대하긴 좀 무리가 있을테니... 하지만 이 수치는 가볍게 넘어갈 것 같군요. 송강호, 애드 해리스, 그리고 '캡
'링컨 : 뱀파이어 헌터', 픽사의 '브레이브'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6월 24일 |
!['링컨 : 뱀파이어 헌터', 픽사의 '브레이브' 북미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2/06/24/a0015808_4fe608c139465.jpg)
이번주 북미 신작은 3작. 그 중에서는 픽사의 신작 '브레이브'와 링컨 대통령이 사실은 뱀파이어 헌터였다는 막가는 설정으로 주목받는 '링컨 : 뱀파이어 헌터'가 격돌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브'가 어딜 감히 나랑 저걸 비교하느냐는 듯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 416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2452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를 점령. 주말성적은 6천만 달러 이상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제작비가 1억 8500만이나 들어간 블록버스터긴 합니다만 걱정없을 것 같습니다. 북미에서 잘 벌면, 해외성적도 강한(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한) 픽사니... 북미 현지에서는 평론가, 관객 모두 좋은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픽사 작품이라고 보기엔 좀 아쉽다는 감상도 많은 듯. 픽사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