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 맘에 안들어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1월 31일 |
태생 + 직업이 이쪽이다 보니외관, 디자인에 무지 신경 쓰고 있는 FAZZ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컴퓨터 맞출때도 성능은 기본이고 컴퓨터 케이스에도 신경 엄청 쓰고 있는데마땅한게 눈에 띄지 않고 있네요 그 중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어하는 써멀테이크 LV10 한정판와 이거 보자마자 취향적격이라 사고 싶었는데가격이 무려 200만원에 가까워!!! 아무리 디자인 우선주의라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물론 지금은 사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 못삽니다. 물량 있었을때 100만원만 했었어도 걍 샀을텐데 정말 손가락만 빤다는 느낌이 뭔지 제대로 실감했습니다. 일반판은 디자인이 정말 안예뻐서 구매욕구가 싹 달아나버리죠. 그래서 다른 케
렛츠 스케어 제시카 투 데스 (Let's Scare Jessica to Death.197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6월 22일 |
1971년에 ‘존 D. 핸콕’ 감독이 만든 뱀파이어 영화. 존 D. 핸콕 감독은 본래 브로드웨이 감독 출신으로, 영화 감독이 된 이후에는 단편 영화를 만들다가 본작을 통해 장편 영화 데뷔를 했다. 영화 감독으로서는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야구 영화 ‘대야망(Bang The Drum Slowly.1973),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1985) 시리즈로 유명하다. 내용은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뉴욕 필하모닉의 베이시스트 역할도 포기한 ’제시카‘가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직후, 남편 ’던컨‘과 그의 히피 친구 ’우디‘와 함께 시골로 낙향해 살고자 해서 외딴 솜의 시골 집을 구입해 배를 타고 그곳으로 향했는데. 집안에 숨어 살던 가출 소녀 ’에밀리‘를 만나서 우여곡절 끝에 친구가 되어 섬
윈도우에 대한 이해
By JH의 컴퓨터세상 | 2019년 10월 16일 |
윈도우의 역사 1983년 3월 MS-DOS 2.0이 발표되고, 이때부터 하드 디스크를 여러개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윈도우는 계속 발전해 1985년 11월처음으로 윈도우 1.0이 발표됐다. 다중 처리 환경을 갖추고 작업 절차가 단수해졌으나, 안정성과 성능 문제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1987년 윈도우 2.0이 발표되자 DOS에서 설정한 기본 메모리인 640KB 이상의 프로그램이 생겨났다.1987년에 윈도우 386 버전이 나오고, 이것이 1990년에 발표된 윈도우 3.0의 기초가 되었다.윈도우 3.0은 안정성에 조금 문제가 있었으나 많은 인기를 끌었고, 1992년에 발표된 윈도우 3.1은 대부분 PC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1993년에는 DO
[그녀], 원제의 한글 표기처럼 '허, 헐'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0월 18일 |
외로우면 충분히 저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인공지능 컴퓨터를 친구 혹은 편한 카운슬러로 여기고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꺼내는 것은 기초적인 양상. 나아가 사랑에 빠지는 일도 발생 가능한 상황이라고 이해했다. 계속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얼굴 한 번 본 적 없음에도 깊은 감정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 인터넷 채팅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달리 인공지능이 아님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두려움이 몰려온다. 전원만 켜면 곧바로 응답해서 늘 곁에 있는 듯한 기분을 안기던 인공지능 컴퓨터 아가씨가 갑자기 연락이 안 되니 불안감이 든다. (개인적으로 여기서부터 감정이입이 더 강하게 이뤄졌다) 곧 연결이 됐지만 다시 만났다는 기쁨은 잠깐이다. 그동안 나하고만 이야기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자신 외에 동시에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