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ington Point
By eojinsaram | 2013년 6월 17일 |
지난 쉬는 날, 집에서 한 시간 가량 트레인을 타고 도착한 wellington point. 걷고 마시고 걷고 햇살이 좋았던 날 해지는 풍경이 더 좋다고 한다. 낚시 하는 사람들도 있고 보트 타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이 곳에서 마저 한국인 아줌마, 아저씨들이 둘러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들의 대화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이더라. 얼핏 들려오는 대화소리에 얼른 그 자리를 떠났다. 간만에 내 사진만...;ㅁ;
Noosa Heads, Sunshine Coast
By Little Things | 2013년 2월 11일 |
Queensland에서 가장 좋아하는 바다이기도 한 Noosa Heads. Sunshine Coast에는 이 외에도 Mooloolaba, Maroochydore 등 크고 작은 바다가 많이 있지만 이국적이면서도 언제나 특유의 여유로움을 잃지 않는 Noosa가 가장 맘에 든다. 주변에 Noosa National Park를 비롯해 다양한 샵, 카페, 그리고 레스토랑 등이 많으니 편안한 휴가를 보내기에 모자람이 없는 곳이다. 사실 flatmate 중 한 명이 이 곳 출신이라 틈날 때 마다 자주 쉬러 갔었던 곳이다. 사진이 찍힌 때는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이 시작되던 무렵이였지만 햇빛이 너무 강해 보정을 거치지 않고도 저런 결과물이 나온듯. 실제론 카메라의 화면을 전혀 식별할 수 없을 만큼 자외선이 강했다. 교통은
[2012/3/30]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서 왓슨스 베이(Watsons bay)까지 (3)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4월 22일 |
(지도출처 www.google.com) (페리 항로는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음) 현재위치는 왓슨스 베이 초입부 고지가 보인다!! 관광버스들이 모여있는걸로 보아 여긴 유명한 관광지인 Gap park인 듯하다. 역시나 한국인 아줌마아저씨관광객들이 가득... 한인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갭팍 맞단다... 갭팍에서 미친 절벽들 구경. 영화 빠삐용을 안봐서 어디가 자살스팟인지는 모르겠다. 지나온 길들을 보니 어째 까마득하구나...... 그다음엔 계속 이런 수풀길이라 어딘지도 모르고 계속 갔는데 알고보니 왓슨스 베이의 sydney harbour national park까지 와 있었다. 공원에서 내려와 목격한 결혼식. 남의 결혼식 이렇게 막 찍어도 되나 몰라... 암튼
D+18 6/7 친구 집에 초대받다.
By Gunny Cho의 호주 이야기 | 2012년 6월 8일 |
어제 저녁 모기약을 뿌리고 모기를 잡고 자서 그런지 오늘아침에는 편안히 잠을 청할 수 있었다. 이런.. 10시가 넘었다.. 아.. 현재 일을 못구했지.. 일어난 후 간단히 샤워를 한 후 미고랑으로 아침을 때우고 끄적끄적 컴퓨터를 키고 웹서핑을 한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어제 알게 된 단어, 생각나는 단어들을 공책에 끄적여 본다.. 벌써 2시가 넘었다.. 세탁기로 옷들을 돌려놓은 후 밖으로 나갔다.. 벌써 3시가 넘었다.. 예전에 돌렸던 나이트마켓에 가서 일자리 혹시 새로 나온 것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일자리 빨리 구해야 되는데.. 친구집은 트리니티 파크근처이다. 시티에서 자그마치 15키로미터는 넘는다.. 도저히 자전거로 엄두가 안나는 거리.. 왕복으로 30키로.. 일단 111번 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