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캠 촬영용 자작 거치대 Ver.2
By Night Flight | 2017년 6월 12일 |
버려질 카메라 삼각대를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만들어 보았던 인캠 촬영용 자작 거치대 제작 에 이어서 다음 버전을 제작해 보았다. 속이 빈 알루미늄에다가 밀링으로 구멍을 냈더니 너덜너덜한게 영 보기 안좋아서 아세탈 환봉으로 제작을 해 보았다. 막상 만들어 놓고 보니 환봉 보다는 각재가 더 좋은 선택이었겠네;;; 일단 완성샷.... 기존의 위치에 비해서 조금 그렇긴 하지만, 카메라가 마운트 되는 곳 까지 연결부위가 더 적은 것을 목표로 만들었기에 나중에 더 수정을 하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봉에 구멍을 두개 뚫어서 헤드레스트에 고정한 다음, 카메라가 마운트 될 자리에 연결만 하면 끗.. 되게 간단한 구조인데, 은근히 귀찮은 작업들이 몇개 있다. 아세탈 특성상 단단하면서도
인캠 촬영용 자작 거치대 제작
By Night Flight | 2017년 4월 30일 |
한동안 차를 탈 일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잠깐씩 짬날때 만들어 보았다. 얼마전 삼각대를 새로 장만한 덕분에 기존에 쓰던 후잡한 삼각대를 버릴까 말까, 알루미늄 다리부분만 따로 떼서 쓰고 몸통은 버리려 했는데, 반대의 상황이 만들어졌다. 원래 어딘가에 쓰려던 다리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어졌고, 몸통이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저 삼각대 몸통에 구멍을 뚫기 위해서 헤드레스트의 지름을 재본다. 아주 대충 재봐도 해드레스트 봉의 직경은 14.05~14.1mm 사이.. 공차가 그렇게 중요한 물건은 아니기에 14mm로 뚫어보자.. -5/100 공차 정도는 그냥 쑤셔넣으면 알아서 헐거워질테니.. 옆집에 있는 밀링을 이용해서 14파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