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취향 문제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4년 11월 19일 |
최근에 크리스토퍼 놀란의 화제작 “인터스텔라”를 보고 진심으로 감탄했다. 초반에는 좀 지지부진하고 지루한 감이 있긴 하지만 중반부터 그야말로 쉴 틈 없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서 대미를 장식하고, 그러고도 긴장의 끈을 풀지 않은 채 결말까지 치달아 영화가 끝났을 때는 “끝이야? 벌써 세 시간 끝?”이라고 놀라게 되었다. 그리고 그래픽은 물론이고 스토리도 훌륭해서, 중반까지는 “크리스토퍼 놀란도 결국은 ‘유년기의 끝’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군.” 싶다가 결국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큰 뜻을 알아보지 못한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마음 속으로 사과했다. 그래서 나처럼 우주와 SF를 좋아하는 사람, ‘웜홀’, ‘블랙홀’ 따위 단어에 가슴이 뛰는 사람은 물론이고 휴먼 드라마를 좋아하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조지 밀러 曰, "매드 맥스 속편 꼭 만든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28일 |
개인적으로 매드맥스 시리즈는 참 미묘합니다. 제가 약간 가리는 장르가 하나 있는데, 바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입니다. 어딘가 심란한 구석이 있는 것이 사실이어서 말이죠. 게다가 워낙에 엉망인 작품도 많고 말입니다. 그나마 매드 맥스 시리즈는 잘 나왔긴 합니다만, 3편의 경우에는 제 취향과 정말 너무 멀기도 합니다. 반대로 분노의 도로의 경우에는 완전히 반할 정도로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극장 흥행은 아주 잘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2차 시장에서는 끝 없이 회자 될 정도였죠. 그러나 워너와 조지 밀러 감독간의 문제로 인하여 게속해서 속편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포기 안 했다고 하더군요. 다만 현재 조지 밀러는 다른 작품을 연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룡 주연의 신작, "BLEEDING STEEL" 포스터와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1일 |
![성룡 주연의 신작, "BLEEDING STEEL" 포스터와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9/01/d0014374_59550651ada7a.jpg)
솔직히 성룡의 신작이라는 점 빼면 할 이야기가 많지 않기는 합니다. 조사한 것도 없어서 말이죠. 일단 영화가 현대물은 아닌 것 같긴 하네요.
설국열차 보고왔습니다. (약스포)
By The EGLOOTH | 2013년 8월 20일 |
![설국열차 보고왔습니다. (약스포)](https://img.zoomtrend.com/2013/08/20/d0019710_5212169e3594a.jpg)
시작합시다. 1. 아나 앞칸 존나 가고싶네 -_- 어떻게 가징... 형 우리 어떡함?? 2. 기달. ... 3. 양갱! 히힣히힣ㅎ 양갱갱갱앵ㅇ흐아으하미으하맛있쪙 힣ㅎㅎ히ㅣ힣 으핳ㅎㅎ흐힣ㅎㅎ 4. 아나 님 왜 내아들 데려감? 이 쐉년이 뒤질라고 내가 입찰한 내 아들 상회입찰하지마라 결국 아들원정대 결성. 구성원 커티스, 영감님, 흑누나, 팔한쪽 없는 싸이코같이생긴 형, 커티스동생. 외 엑스트라 들. 아들들을 찾으러 가는 어른사람들. 일단 보안설계자도적 냄 쿵민수를 찾으러 가는데.. 4칸 앞칸, 5. 님 일어나세여 여기 어딘지 알겠음? 자 약 한사발 거하게 하고 시작하져 6. 아니 이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