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상주 상무의 2부리그 강등, 정말 명분이 없나?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9월 14일 |
K리그 연맹이 올시즌 성적과 상관없이 군팀인 상주 상무를 내년 2부리그로 편입시키는 강제강등을 시사했습니다. 의견이 분분하여서 딱히 어느쪽의 잘못! 이라고 주장하지는 못하겠지만.. 어제 상주상무가 기자회견에서 내세운 '명분없는 강등' 은 아닌것 같아서 이번에는 연맹편에 서볼까 합니다. 자기가 억울하다면, 거기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대야 하지만, 어제 상주의 주장대로라면.. '글쎄요' 란 답만이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솔직히 법인화를 해야한다는 건 몇년전부터 AFC권고사항이었고, 상주 상무를 제외한 모든팀은 현재 법인화를 마친 상태입니다. 상주 상무와 K리그 연맹의 엇갈린 주장 또한 연맹의 주장 "상주가 2010년에 상무축구단을 유치하면서 2년 후 연고팀을 만들 경우에는 리그에 잔류하지만, 만약 승강제
10월 새 드라마, 마의·울랄라부부·대풍수·드라마의 제왕
By ML江湖.. | 2012년 9월 27일 |
기존 드라마가 끝나면 새로운 드라마가 바통을 이어가듯 10월부터는 새로운 드라마들이 대거 론칭돼 주목을 끌고 있다. 평일 밤 시간대를 점령하는 이른바 황금타임 호우 10시 타임의 드라마들이 그것인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공중파마다 기세좋게 나선 드라마들이 있어 이 시간대 드라마 팬으로써 간단히 정리해 본다. 가족형 위주의 주말극 드라마 보다는 센스있고 재밌는 드라마 장르로써 다가오는데.. 특히나 이번에도 사극 2편이 편성돼 눈길을 끈다. 수년 전부터 지속된 사극열풍은 식을 줄 모르니 그 첫번째가 <마의>다. 월화극의 강자 <골든타임>이 인기리에 종영되는 순간, 시즌2 도입을 검토하며 3회 연장하는 팬서비스를 단행해 끝났다. 그리고 날짜 좋게도 후속극 <마의>는 10월
[K리그] 40R (2) - 상위권 순위는 거의 확정적이어지는 듯
By 無我之境 | 2012년 11월 19일 |
경남 0 : 3 서울 스플릿 A의 하위팀들이 동기부여가 가장 안 되는 팀들인 걸까요. 경남의 행보가 너무 무기력해 보입니다. 데얀은 오늘도 펄펄 날며 2골 1도움을 기록, 기존에 김도훈이 가지고 있던 K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인 28골을 넘어서 3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그리고 K리그 역사 상, 한 시즌 30골 고지를 처음 점령한 선수가 되었네요. 대단합니다. 이 기록은 당분간 쉽게 깨지지 않겠죠. 앞으로 올 시즌 만큼 경기 수가 많지는 않을 테니까요. 울산 0 : 0 수원 서로 제법 치고 받고 하던데, 득점엔 실패했나 봅니다. 울산이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관계로 사실 상, 3, 4위도 현재 상태로 굳어졌다고 봐야겠지요. 부산
구자철, 분데스리가 최종전서 결승골 장면! 그리고...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5월 7일 |
구자철과 손흥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아우구스부르크 v 함부르크 전반 구자철의 결승골로 아우구스부르크가 승리했네요. BUT 물론 구자철의 故 윤기원 선수의 추모세레모니도 훌륭했지만 그날의 장면은 바로 다름아닌 'Pride of K-League' 를 펼쳐든 한국인이 아닐까요? K리그 팬으로써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저기에 가 있는 저 한국분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여튼, 유럽축구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K리그도 관심좀 주세요, 구자철도 K리그에서 탄생한 축구선수라는 것! 잊으시면 안됩니다~ ㅋㅋ 여튼, 구자철 선수나 손흥민 선수 모두 다음시즌에는 더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관련글] Pride of K-Leag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