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HQ 아이템과 제작자 클래스
By 파판14 | 2015년 9월 6일 |
파판14를 처음 접했을 때, HQ 아이템의 존재이유를 알지 못했다 거의 모든 아이템이 그냥 아이템과 HQ로 나뉘어 있었다 이놈의 HQ가 뭐길래 인벤토리창을 하나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가? 그리고 제작자 클래스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그 생각은 사라졌다 다른 게임을 하면서 생긴 편견으로, 이 게임 역시 제작, 채집은 그저 보조겠거니 생각했다 누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하면서 내 직업은 전사요, 마법사요 하지 내 직업은 가죽세공사요 라고 말하겠는가 그러나 파판14는 당당히 나는 재봉사요 라고 말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HQ가 있다 파판14의 제작자는 전투클래스 이상으로 복잡한 스킬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원목을 캐서 그것을 목재로 만드
1323. [FF14] 라노시아 원예왕!
By 충동에 굴하는 파벨 라이프 | 2015년 9월 23일 |
노가다의 정점. 원예왕을 달성했습니다. 이예! 겨우 한 지역뿐이지만(...)이제 다음 제작은 요리사로 길드의뢰 조달용 제작이 완료됬으니, 내일 조달퀘스트 19번만 하면 종료.남은 수주권이 40여장 되므로..조달 퀘스트가 25번 필요한 연금술사가 모레 종료. 가죽공예가는 구해둔 생가죽이 없어서 고민을 해보고 주말에 올리던가 말던가 고려 중 입니다.이제 이번 주말에는 메인퀘스트를 진행하겠네요. 이예! (...)
[파판14] 공식 유료화 첫날 분위기
By 파판14 | 2015년 9월 1일 |
요새 대부분의 게임이 접속 자체는 무료로 하는 부분유료화를 선택하고 있죠. 부분유료화는 정액제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유인하면서, 동시에 하드코어 유저들에게는 정액제보다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괜히 대부분의 게임이 선택하는게 아니죠. 사실상 게임을 제대로 즐긴다면 부분유료화가 정액제보다 더 돈이 많이 드는걸 알면서도, 돈 내고 게임 접속을 안하면 손해라는 심리적 진입장벽 때문에 정액제는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이널 판타지14의 정액제 선택은 우려를 더 하게 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이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하는 MMORPG라고 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게이머의 기준은 접속은 무료이되 각종 랜덤박스나 유료 아이템, 즉 캐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