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SRPG 좀 안만들었으면 좋겠다.
By 으아 제목 귀찮아 | 2016년 10월 7일 |
여기서 말하고자하는 SRPG란, 턴제 + 타일 형태의 우리가 흔히 잘 아는 파랜드텍틱스, 창세기전 같은 부류의 게임이다. 왜 자꾸 한국에서 이 시대착오적인 SRPG를 만드는 걸까? 일단 한국에서 나고 자란 RPG 유저들의 상당수가 SRPG 보정이 들어가 있다. 일반적인 RPG에 비해 SRPG는 텍스트량이 적어서 번역하기 용이하다보니 한국에 들어온 SRPG가 제법 된다. 또, 나는 하지 않았지만 국민겜이라 불렸던 창세기전 역시 SRPG다.뭐 기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나고자랄 때 접했다는 점이 크다고 본다. 그래서그런지 한국에서 SRPG의 위상이 상당하다. 마치 과거 추억의 재미를 돌려주겠다고 광고하며 SRPG라는 것 자체에도 광고에 힘을 준다. SRPG의 종가 일본에서도 모바일 SRPG는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