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에스터 曰, "4시간 짜리 영화 만들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15일 |
개인적으로 아리 에스터는 참 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입니다. 솔직히 이 양반 차기작은 정말 불편할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신경이 쓰이더군요. 결국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나이트메어 코미디이며, 길이는 4시간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등급은 NC-17 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전과 미드소마를 만든 사람인 만큼, 아무래도 정말 기대가 되면서도, 4시간은 너무 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나마 코미디라고는 하는데, 그간의 전적을 보면 잔혹 코미디인데, 그걸 4시간 버텨야 한다는 느낌이 와서요.
"시민 케인"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15일 |
이 타이틀은 좀 귀한 겁니다. 중고라도 가격이 잘 안 떨어지는 물건들중 하나죠. 시민케인 DVD 자체는 많습니다만 제게는 가장 구하기 힘들었던 3Disc 컬렉터스 에디션 입니다. 서플먼트가 정말 하나도 표기가 없습니다만, 두번째 디스크는 서플먼트 입니다. 디지팩이다 보니 꺼내도 이미지가 반복이네요. 참고로 세 번째 디스크는 RKO 281 이라는 영화 입니다. 시민 케인 만들던 당시의 오손 웰즈를 다룬 영화더군요. 후면 이미지 역시 그 영화에서 왔습니다. 디지팩을 한 번 펼쳐 봤습니다. 시민 케인과 RKO 281의 챕터 리스트로 되어 있더군요. 두번째 디스크는 시민 케인 관련 다큐 입니다. 첫번째 본편 디스크에는 음성 해설
The Quiet Girl(2022) - Official Trailer
By fkrlwhxk | 2022년 9월 24일 |
#TheQuietGirl, is a delicate drama that follows a shy nine-year-old who has been separated from her immediate family and left in the care of two distant relatives for the summer. After sun-dappled days spent milking cows, peeling potatoes and fetching water from the well, the Initially uncommunicative child soon opens up to her foster parents. Textural and tender, this award-winning film sh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