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 아름다운 화면, 진부한 연출
By 추리소설 읽는 블로그 | 2013년 4월 11일 |
![오블리비언 - 아름다운 화면, 진부한 연출](https://img.zoomtrend.com/2013/04/11/e0098851_5166309560263.jpg)
짤려서 백수입니다. 하하, 난 이제 집에서 돈을 받아먹지 않고 부쳐주는 인간이 되었다. 이것들아! 라고 외치고 떠나온 대학원에 속히도 복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 들겠어... 중소기업이라 봉급이 낮거나 복리후생이 나쁠 걸 각오했는데 기업 자체의 수명이 짧을 줄이야... 아무튼 자유로운(= 빈곤한) 영혼이 된 관계로 용산 CGV에서 오블리비언를 아이맥스 2D 조조로 보고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두치고는 너무 슬픈 거 같지만 뭐... 요즘 세상에 흔해빠진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내용은 2077년의 미래에 톰 크루즈가 이렇게 저렇게 으쌰으쌰한다는 것으로 약간 예상 내에서 움직이긴 하지만 템포가 나쁘지 않고 반전도 적당하여 준수하다고 말할 만 합니다. 요약을 하고 싶긴 한데 누설
국내 박스오피스 '오블리비언'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4월 17일 |
![국내 박스오피스 '오블리비언' 1위](https://img.zoomtrend.com/2013/04/17/a0015808_516d39ca8c91f.jpg)
북미보다 한주 빨리 개봉한 SF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63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3만명, 한주간 62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6억 7천만원.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주연. 감독이 '트론 :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라서 약간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평이 대충 우려한대로 나오는 것 같은... 외계인의 침공이 있었던 지구 최후의 날 이후, 모두가 떠나버린 지구의 마지막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한다. 자신을 이미 알고 있는 한 여자(올가 쿠릴렌코)를 만나 기억나지 않는 과거 속에 어떤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된 잭. 그는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지하조직의 리더(모건 프리먼)를 통
천재 과학자 조니뎁 슈퍼컴으로 부활하다?!
By cinequill | 2014년 4월 8일 |
![천재 과학자 조니뎁 슈퍼컴으로 부활하다?!](https://img.zoomtrend.com/2014/04/08/e0121284_53436dc66dc83.jpg)
올 봄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는 *블록버스터 BIG 3*[스파이더맨 2]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트랜센던스] 미국대장(aka 캡틴 아메리카)과 바톤터치 할 영화는 누구일지 두근두근 하는 와중에 크리스토퍼 놀란 사단의 품.질.보.증 ㅋㅋSF 블록버스터 <트랜센던스>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떡밥 투척! ㅠAㅠ 조니 뎁, 당신은...LOVE!! 완전 멋짐돋음~티저 때 화려한..뒤통수로 한방!메인에서는 수려한 앞모습으로 원펀치 쓰리강냉이임. # 메인 예고편 보러가기 천재 과학자 '윌 캐스터' 역할을 맡은 조니 뎁은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인류의 모든 지식을 초월한초지능 슈퍼컴 개발에 성공하는데 과학기술 반대단체 'RIFT' 의 공격을 받아결국 자신이 개
북미 박스오피스 '스타트렉 다크니스' 1위 차지!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5월 20일 |
![북미 박스오피스 '스타트렉 다크니스' 1위 차지!](https://img.zoomtrend.com/2013/05/20/a0015808_51998c909c409.jpg)
'스타트렉: 더 비기닝'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속편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아이언맨3'의 3주 연속 1위를 저지하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3868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성적은 7056만 달러로 전작의 7520만 달러보다는 좀 떨어지는군요. 하지만 전통적인 북미 개봉일인 금요일보다 좀 빨리 개봉했기 때문에 한주간의 성적은 8409만 달러를 기록, 극장당 수익도 1만 8241달러로 높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80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1억 6459만 달러를 기록 중. 제작비가 1억 9천만 달러이긴 한데 이 정도 출발이면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 중. 1편도 그랬지만 북미에서의 반응이 우리나라 쪽에 비해 열기가 높은 편이고, 흥행 면에서도 해외흥행보